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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가요 베스트차트, 쥬리킴 노력상·송유경 유망주상 선정

문화투데이·푸드투데이 주최 가요베스트50


[문화투데이 = 박종선기자]  가수 쥬리킴과 송유경이 베스트차트50에서 각각 노력상과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문화투데이·푸드투데이, 베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한국농축산연합회가 선정한 성인가요 베스트차트50에서 쥬리킴은 노력상, 송유경은 유망주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념 트로피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일 강화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베스트가요쇼에서 이뤄졌다. 이날 베스트가요쇼는 ‘2018 강화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무대로 방송인 허참, 가수 박혜신의 사회로 진행됐다. 

쥬리킴(본명 김미영)은 기업가 출신 가수로 유명하다. 유랑 극단과 워커힐 무용수를 거쳐 기업가로 변신해 영타워라는 금융 컨설팅 회사를 운영했으며, 2009년 ‘멋대로’라는 곡으로 가요계에 늦깎이로 데뷔했다. 

특히, 2013년 발표한 ‘어머니’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이후 최근 ‘백년 계약서’, ‘모두 다 인생’ 등 신곡을 연이어 발표했다. 초저음의 매력을 지닌 중년가수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망주상을 받은 송유경은 ‘그래 그래요’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초 베스트가요쇼 대축제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한 송유경은 ‘그래 그래요’, ‘당신의 사랑’, ‘핑계대지마’ 등이 수록된 3집으로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