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한 ‘2016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와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016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육가공 부문에서는 다영푸드의 '삼백초오리'가 선정됐다.
다영푸드 - '삼백초오리'
오리의 장점을 극대화시킨 다영푸드(대표 김대식)의 '삼백초오리'가 웰빙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리는 잡식성의 강인한 체력을 가진 동물로 치명적인 독극물인 유황마저도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불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보양식품으로 꼽힌다.
다영푸드는 이러한 오리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항염해독작용에 탁월한 멸종위기식물 삼백초를 오리사료로 접목, 오리의 해독보원(解毒補元)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 바로 '다영푸드 삼백초오리'다.
본초학, 산림지 등에 따르면 삼백초는 항암.항염 작용이 뛰어나다는 효용성 때문에 무차별 채취로 국가에서 지정하는 멸종위기 2급식물이다. 주요성분은 쿠에르체틴, 쿠에르치트린, 이소쿠에르치트린, 루틴, 수용성탄닌, 유기게르마늄, 필수아미노산 등으로 해독(공해독)작용, 면역력증강, 항산화(노화방지)작용, 수분대사(신장기능 )촉진, 간기능 향상, 항염항암작용, 감비(다이어트)효과, 전립선기능 강화, 강장 강정작용, 피로회복, 숙변제거 및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다영푸드 '삼백초오리'는 삼백초를 발효시킨 사료를 오리에 급여해 사육한 고기능성 오리고기로 육즙 손실이 적고 향과 질감이 좋다. 또한 육류 및 일반오리에 비해 칼슘, 인, 철분 등 인체에 유효성분 함량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불포화지방산과 리놀산,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등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높다. 이밖에도 항균 작용으로 미생물의 번식이 억제, 저장특성이 양호하며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증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실제 축산연구소 성적자료에 따르면 삼백초오리가 일반오리에 비해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철, 구리 등 무기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다영푸드는 대한민국 오리산업의 불모지였던 10년전부터 오리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해 오리육가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정식전문점 '신토불이'를 런칭해 맛있고 건강한 오리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다영푸드는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2008년 식육포장처리업과 햄 등의 HACCP적용작업장 지정을 시작으로 다음해 소시지, 프레스햄, 양념육류까지 확대했다.
다영푸드는 CJ프레시웨이, 삼성에버랜드, 푸드머스 등 대기업의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며 최근 홈쇼핑 방송을 통해 '깐깐 송도순의 단호박숙성훈제오리'등을 출시하며 소비자에 다가서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그간 쌓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오리제품을 개발해 출시 중으로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소비자와 만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