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가족단위로 캠핑을 하며 유기농 산지도 체험하는 '초록마을 가족캠핑'을 성황리에 마쳤다.
초록마을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80가족 300여명을 초청하여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용봉산 캠핑장에서 가족캠핑을 진행했다. 초록마을은 참가자들의 부담 없는 참여를 위해 가족캠핑에 필요한 텐트 및 테이블, 의자 등의 캠핑용품과 초록마을 대표상품인 무항생제 고기, 신상품인 유기농 쌀눈쌀 등 풍성한 먹을거리를 지원했다.
참가가족들은 트렉터 마차를 타며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산지를 둘러보았다. 직접 모를 심고,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논에서 사는 곤충들을 관찰하였고, 자녀들은 산지를 놀이터 삼아 마음껏 뛰어 놀았다.
이후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떡을 메치며 유기농 찹쌀로 만든 인절미를 만들었다.
초록마을은 이 외에도 현미과자 만들기, 포토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저녁시간에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각종 게임과 장기자랑이 무르익어가며 캠핑장에는 참여 가족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대표 포크음악 가수인 여행스케치를 초청하여 감미로운 음악과 숲 속의 공기가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는 여름 밤이 됐다.
가족캠핑에 참여한 참가자는 “지인의 추천으로 초록마을 가족캠핑에 응모하게 되었다. 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대화하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또 유기농 산지를 직접 둘러보고 생산자를 만나보며 깨끗한 땅을 지키고 우리에게 정성이 담긴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농부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초록마을 마케팅전략팀 김형진팀장은 “작년부터 진행해온 가족캠핑이 고객들의 성원과 협조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초록마을 가족캠핑이 유기농 산지를 체험하며 가족이 더욱 가까워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