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의 지금같은 유통구조를 가지고는 어렵습니다 유통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제7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에 참석해 "외식업체가 도매 또는 직거래 방법을 얼마든지 스스로가 개척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대형마트나 대형시장에가서 식자재를 구입하는 것은 단가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며 "외식업체도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산자도 새로운 패턴을 가지고 한국 농업, 농촌을 변할 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외식산업에 정부의 뒷받침이 많이 되고 있지만 더 해야 한다"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금리가 너무 비싸다. 외국처럼 장기로, 저리로 하는 방법으로 정책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