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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신년사] 김명연 의원 "복지 사각지대 보듬고 소외된 이웃 삶을 돌보는 정책 개발 주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안산단원갑)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는 유난히도 어두웠다"며 "낯선 전염병으로 온 국가가 시름에 빠졌고 가짜 식품으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최고라는 오명을 썼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은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려움 가운데서도 희망을 위한 걸음은 계속됐다. 지난해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법과 식탁위의 안전을 위한 수입식품 관리 특별법을 발의하여 시행됐으며 우리나라 복지를 책임질 2016년도 보건복지부의 예산도 4.4% 증액 됐다. 이처럼 우리의 보건복지는 충분치는 않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걸음을 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지난해의 과오와 긍정적 시도들을 발판삼아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의 비상을 위해 힘쓰겠다"며 "4월 총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안산시 단원구갑 국회의원 김명연입니다. 

희망과 설렘이 가득한 적원(赤猿)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뜻하신 바를 성취하는 평안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는 유난히도 어두웠습니다. 낯선 전염병으로 온 국가가 시름에 빠졌고, 가짜 식품으로 인해 온 나라가 시끄러웠습니다.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최고라는 오명을 썼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계층은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가운데서도 희망을 위한 걸음은 계속되었습니다. 지난해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지원법과 식탁위의 안전을 위한 수입식품 관리 특별법을 발의하여 시행되었으며, 우리나라 복지를 책임질 2016년도 보건복지부의 예산도 4.4% 증액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보건복지는 충분치는 않지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지난해의 과오와 긍정적 시도들을 발판삼아 우리나라의 보건복지 분야의 비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제가 국회에 처음 등원할 당시 드렸던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를 보듬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보는 정책을 게발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밝아온 한 해에도 한결같이 삶의 현장에서 여러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보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2016년 한 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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