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65주년 기념 안보결의대회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박성영 서울시재향군인회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6.25참전용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메르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포괄적 안보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때라며 서울시는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의 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