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문화투데이는 탤런트 겸 가수 임선택과 서상억, 박승희가 만나 고향의 농수산물에 대해 알아봤다. 안녕하세요 KBS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탤런트겸 가수 임선택입니다. 대단히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서상억 입니다. 저두 KBS 드라마 욕망의 바다 주제곡을 부른 가수입니다. 그 노래는 '널 사랑 할 수 밖에' 라는 노래인데. 언제 한번 들려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어촌살리기 · 농축수산물 홍보대사 아줌마들의 응원가 '줌마렐라', 사랑의 '불이야'를 부르는 가수 박승희 입니다. 임선택 : 전라도 광주라고 하면 문화의 도시 아닙니까? 박승희 : 아. 네 맞습니다. 임선택 : 공주시도, 문화의 도시, 공주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백제의 문화가 흐르고 있습니까? 서상억 : 공주는 백제문화의 역사에 고장이기도 하지만, 공주로 유명한 공주 알밤. 알밤 유명하죠. 공주 알밤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품으로 다른 견과류와 비교할 때 칼로리와 지방수준이 매우 낮고 필수 지방산인 미놀레산(오메가6), 미놀레산(오메가3
[문화투데이 = 조성윤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함께 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를 세계적 에너지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대통령공약사업인 국립심혈관질환센터가 장성으로 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5일 오전 나주시청서 열린 나주시민과 대화에서 “천년 고도 나주는 영산강유역의 넓고 비옥한 평야와 온화한 기후로 벼농사, 과수, 원예농업이 발달하고 풍부한 농축산물과 가공유통 인프라를 보유한 6차산업 선도지역”이라며 “혁신도시와 함께 새 천년을 웅비하는 곳으로 발전 잠재력도 크다”고 평가했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이번 한전공대 나주 유치는 도와 ‘원팀’으로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한전공대를 세계적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지원단을 꾸리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푸드플랜사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하고,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일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특히 에너지 관련 사업들의 경우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도약, 글로벌 에너지산업 선도도시 육성’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나주시의 나주생태탐방로 조성사업비 지원을 요청에 김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 담양군을 방문 담양군청에서 군민들과 열린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담양을 대표 하는 생태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대나무, 정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담양군은 한서의 차가 심한 대륙성기후의 특징으로 아열대성 식물인 대나무·팽나무·느티나무·이팝나무·엄나무 등이 자라 나무가 많은 고장으로 한국의 전통적인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한 곳이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보성군을 방문해 보성군민들과 대화를 갖었다. 김지사는이날오후보성군청대회의실에서군민과의대화를갖고“남해안철도와경전선등보성을중심으로부산,광주,목포까지단시간내에갈수있는SOC가깔리는만큼앞으로남해안성장벨트,신해양관광시대에서보성이핵심역할을할수있다”며이같이말했다. 김철우보성군수는“한국철도공사가안전사고예방을위해펜스를설치해인근농경지22㏊(12농가)경작농민과거주민7가구29명이4㎞를우회해통행하면서상시민원이발생하고있다”며올해사업비12억원중5억원을도비로지원해줄것을요청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4일 광양시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여수 광양항 3억톤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이용주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해운·항만 관련 업·단체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여수 광양항이 ‘우리나라 제1위 수출입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을 축하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지난 100일, 도민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며 전남 발전 돌파구 마련을 위해 뛰었다”며 “이제부터는 그동안 도민이 쌓은 성과와 토대 위에서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도정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회견에서 김 지사는 “‘태양광풍력 도민발전소’ 운영 등을 통해 인재육성기금을 대폭 확충, 국내외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새천년 혁신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이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도록 에너지신산업과 생물의약, e-모빌리티, 우주항공 등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전남 신성장추진위원회’를 신설해 기업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선도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기업에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전남 인재를 많이 채용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며 “또한 한국전력공사 등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에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비율 18%를 꼭 지키고, 더 나아가 이를 초과해서까지 채용에 나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생활수급자의 43%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의 약 1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9명 중 1명꼴이었다. 3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267만3천485명이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257만3천778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가 9만9천707명(3.8%)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일반수급자에서 노년기인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2.8%로 가장 컸다. 중년기(40∼64세) 32.8%, 청년기(20∼39세) 9.8%, 청소년기(12∼19세) 9.1%, 학령기(6∼11세) 4.3%, 영유아(0∼5세) 1.3% 순으로 수급자 비율이 높았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사람은 물론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시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알리-레자 모하마디-네자드 박사는 "가장 놀라운 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조차 뇌 노화 속도가 팬데믹 기간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고립과 불확실성 등 팬데믹 경험 자체가 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뇌 노화의 분자적 징후 및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으나 감염 여부와 별개로 팬데믹 그 자체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구 수준에서 뇌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회적 지지'를 받는 노인일수록 유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장례 준비 등 자기 죽음을 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진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에 총점(0∼3점)을 매겨 전체 조사 대상 노인 9천955명을 1점 이하, 2점대, 3점대 집단으로 각각 구분했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도가 1점 이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2점 집단은 1.33배, 3점 집단은 1.38배 수준으로 죽음을 준비했다. 연구진은 '죽음 준비'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유서 작성, 장례 준비 등 8개 항목 중 하나 이상에 '예'로 응답한 경우로 정의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제도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죽음 준비도도 올랐다. 전문대 졸업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등학교 졸업자의 죽음 준비 가능성은 0.81배, 중학교 졸업자는 0.78배,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는 0.7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G마켓(지마켓)과 옥션이 오는 24일까지 '썸머 버거 페스티벌'을 열고 인기 버거 브랜드 e쿠폰을 릴레이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일까지는 '쉐이크쉑버거', 11일부터 17일까지는 '맥도날드', 18일부터 24일까지는 '버거킹' e쿠폰을 각각 할인한다. G마켓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특가 상품을 구매, 햄버거를 먹는 인증샷을 본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올리면 2명을 추첨해 괌 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G마켓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친구,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 쿠폰을 단독 할인 판매한다"며 "SNS를 통해 진행하는 인증샷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가맹 모델인 '뉴웨이브'(New Wave) 플랫폼의 디자인이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K-디자인어워드'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에 첫 출범한 K-디자인어워드는 아시아 3대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 3천여점 이상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다. 세븐일레븐의 '뉴웨이브'는 고객 맞춤형 상품 구성과 현대적 감성의 공간 디자인을 앞세워 밝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맹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도입됐다. 심사에서는 다양하고 세련된 색상이 조화로운 인테리어 디자인이 주목받았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최지미 세븐일레븐 시설인테리어팀장은 "권위와 신뢰를 갖춘 디자인 어워드에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가 인정받은 것은 큰 성과"라며 "상품 못지않게 공간소비도 중요한 쇼핑 가치로 작용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쇼핑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6일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광복 80주년 및 개관 38주년 기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가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는 심화 기획연구과제 '세계의 독립운동과 한국-아시아 권역'의 2년 차 사업의 하나이며, '20세기 아시아, 탈식민으로의 경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20세기 아시아에서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 지배를 겪었던 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인도 등 5개국에서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전개된 독립국가 수립과정의 역사적 맥락을 전반적으로 검토한다. 이를 위해 '미주 한인사회의 구제 활동과 해방 전후 한인구제회 조직과 의미'(독립기념관 김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 바 딘 광장으로 : 베트남의 1945년 8월 혁명'(서울대 윤대영), '전범의 재구성 : 광복 직후 대만 전범재판을 통해서 본 대만 탈식민화의 일면'(국민대 문명기), '독립을 향한 갈등과 협력의 이중주 : 독립 과도정부와 필리핀의 독립'(경기 송라중 양두영), '탈식민을 위한 아시아 연대의 새벽 : 1947년 아시아 관계 회의, 그리고 인도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극한호우가 쏟아진 지난달 17일 단속된 주정차 위반 차량의 과태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고정형 폐쇄회로(CC)TV 등으로 단속된 주정차 위반 86대가 대상이다. 시는 이미 과태료를 납부한 경우 개별적으로 환급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차량 침수나 고장 등으로 지난달 17일 이후 단속된 차량도 추가 확인 후 과태료를 면제할 방침이다. 서산에는 지난달 17일 하루에만 438.9㎜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