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도는 다음 달 2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충남 로컬푸드와 함께하는 2024 전국 농어촌 청춘 토크쇼, 황금 들녘'을 개최한다. 농촌을 지키며 가을의 황금 들녘을 가꾸는 청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보령 출신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마술과 트로트 공연, 특별 강연 등이 펼쳐진다. 수확의 기쁨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는 청년 농업인 로컬푸드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입장권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배부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공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석장리박물관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구석기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고학자 석장이의 발굴 이야기'라는 주제로 내달 10∼11일 이틀 동안 상설 전시와 연계해 고고학자가 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4학년 이상 고학년은 29일, 저학년은 30일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www.sjnmuseum.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9일까지 '제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후보작을 공모한다. 문단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 시(詩)가 대상이며, 1인당 5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군청 문화관광과(☎ 043-540-3373)에서 접수받고 올해 10월 5일 오장환문학제에 맞춰 시상한다. 당선작 상금은 500만원이다. 오장환(吳章煥·1918~1951) 시인은 1933년 조선문학에 '목욕간'을 발표한 뒤 시인부락과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1946년 월북했다. 주요 시집으로는 성백(1937년), 헌사(1939년) 등이 있다.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은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매년 오장환 문학제를 열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내년 9월 개최될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청주시와 비엔날레조직위는 25일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60일간 역대 최장기간 진행될 비엔날레의 주제는 '세상-짓기'라고 밝혔다. 전시는 ▲보편 문명으로서의 공예 ▲탐미주의자를 위한 공예 ▲모든 존재자를 위한 공예 ▲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예 등 4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행사 지휘는 2023년 비엔날레를 이끈 강재영 감독이 다시 한번 맡는다. 홍익대 미술대학 예술학과와 대학원을 나와 밀라노 한국공예전 예술감독, 중국 난징트리엔날레 등을 지낸 강 감독은 지난 비엔날레에서 누적 관람객 30만8천명, 만족도 89.1%로 공예 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는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그동안 국제적 위상에 비춰 짧은 기간 행사가 진행되면서 많은 평단과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샀다"면서 "이번 비엔날레가 오랜 기간 열리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청주는 물론 k-공예산업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시가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이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6시 문화제조창에서 '꿀단지프로젝트-달밤투어'를 진행한다. 2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공예관 관람, 신태호 마술사의 공연, 애착 인형 만들기, 물총·물풍선과 함께 즐기는 미니 워터밤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까지만 받는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투어 신청 때는 선착순 150명 모집에 약 400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렸다"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거운 문화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7일 문암생태공원에서 '공원에서 놀자' 행사를 연다.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야광 팔찌와 무드등을 만드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오후 8시부터는 가족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잔디밭에 깔 돗자리를 챙겨와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열대야를 피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밌는 이벤트를 계속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의 난계기념사업회는 제49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수상자로 정현주(40·대전)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씨는 섬세하고 가녀린 가야금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대통령상과 함께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난계기념사업회는 이 지역 출신인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국악 얼을 잇고 국악 새얼굴 발굴을 위해 해마다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19∼23일 영동 국악체험촌 일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일반∼초등 5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244명이 참가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 대학부 선은재(한국예술종합학교) ▲ 고등부 박지영(국립 국악고) ▲ 중등부 김태은(국립 국악중) ▲ 초등부 윤하원(두산초) 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대전유스아트페어(DYAF2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도부터 문화재단에서 추진해왔던 대전청년작가장터가 올해는 DYAF(Daejeon Youth Art Fair)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을 했다. 회화·입체·디자인·공예 분야 청년 작가 23명의 작품 19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10만원부터 800만원까지의 가격대로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작가와 직거래하기 때문에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경영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23일 시민들의 소원을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구현한 전시 '청주에 뜬 달'을 시립미술관 1층 실감 영상 체험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자신과 가족, 친구, 반려동물 등에게 보낸 메시지를 청주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필체로 스크린에 구현한다. 메시지는 사전에 '청주에 뜬 달' 홈페이지<(www.wishfullmoon.kr)에 접속해 보낼 수 있고, 현장에서도 즉석으로 보낼 수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달을 향해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전시에 참여하면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시는 관내 근현대 건축문화유산 가운데 역사성·희소성을 갖춘 308건을 우수건축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최초로 관내 50년 이상 된 건축물을 전수조사했다. 건축물대장에 작성된 2만6천720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항공사진 지적도 합성 등을 통해 최종 1만4천410건을 목록화한 뒤 문화유산 지정·등록 기준인 역사성·예술성·학술성·보존상태·희소성 가치 여부를 대입해 최종 308건의 우수건축문화유산을 선별했다. 세부적으로 308건은 국가 및 시 지정유산 또는 국가등록급에 해당하는 1등급, 시 등록문화유산급 2등급(62건), 우수건축자산급 3등급(246건)으로 분류했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1등급에 해당하는 문화유산은 확인되지 않았다. 우수건축자산은 1960∼70년대 건축물이 50.4% 가장 많았고, 대부분 주거와 상업시설이라는 특징을 보였다. 우수건축자산 지역 분포를 보면 동구가 60.7%(187건)로 가장 많고, 중구는 26.6%(82건)로 뒤를 이었다. 시는 근현대건축유산 전수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각적인 보존과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입해서 원형보존에 나서는 한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제19회 추풍령가요제 참가 신청을 내달 14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추풍령은 영동과 경북 김천 사이 소백산맥의 야트막한 고개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가요 '추풍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은 2004년부터 매년 여름 이 가요제를 열어 신인가수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8월 31일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970∼2008년생이면 전국 어디서나 참가할 수 있고, 입상자한테는 대상 1천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의 상금과 가수 인증서를 준다. 희망자는 영동군 홍페이지(www.yd21.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영동군 문화예술팀(☎ 043-740-3202)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6일과 27일 아트홀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이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3시간가량의 원작 공연을 125분 정도로 압축하되 화려함과 정교함은 그대로 살리고 스토리 전개에 지장이 없도록 연출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3대 발레 명작으로 1890년 초연된 이후 130년 넘게 사랑받은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샤를 페로의 동화를 바탕으로 연기와 기교가 들어있는 고난도 작품으로 발레 본연의 우아함과 왕궁을 재현한 웅장한 무대 세트와 의상, 군무의 형식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모든 담배의 니코틴은 강한 심혈관 독소이고, 전자담배 등 새로운 니코틴 제품은 위험 감소가 아니라 중독 확산을 초래하기 때문에 담배와 같은 수준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 토마스 뮌첼 교수 등 심혈관 분야 전문가들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 공개한 합의 보고서에서 니코틴은 어떤 형태로 섭취하든 심장과 혈관에 독성이 있다며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뮌첼 교수는 "니코틴은 일반담배나 전자담배, 가열담배, 니코틴 파우치 등 어디에 들어있든 심혈관 독소로 작용해 혈압 상승과 혈관 손상, 심장질환 위험 등을 초래한다"며 "니코틴을 함유한 어떤 제품도 심장에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니코틴 함유 제품이 심혈관 건강에 점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가열담배, 합성 니코틴 파우치 등이 빠르게 확산, 수십 년간의 담배 규제 성과가 역전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독일과 이탈리아, 영국, 미국, 스위스 심혈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보고서에서 기존의 역학·임상 연구, 인체·동물·세포 실험 등 논문 수백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구 사장단회의)을 통해 최고경영자들에게 수익성을 강조하며 본질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상반기 VCM을 열고 전사 전략과 중장기 방향을 공유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둔화된 그룹의 성장세와 사업 포트폴리오 불균형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회의는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군별 전략 리밸런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사업별 선결 과제로는 식품은 핵심 브랜드 가치 제고, 유통은 상권별 맞춤 점포 전략을 통한 고객 만족도 극대화, 화학은 정부 정책에 맞춘 신속한 구조조정 및 스페셜티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또 정보 보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신 회장은 특히 경영 전략을 '수익성 기반'으로 전환하고 신속하고 능동적인 의사결정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존의 매출 중심 외형 성장이 아닌 수익성 강화, 효율적 투자 중심의 R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부터 노근리평화공원을 직영 체제로 전환한 것을 두고 행정안전부가 이의를 제기하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영동군과 군의회는 "공원 운영 방식 결정은 정당한 자치권 행사"라며 행안부에 직영 중단(민간위탁 권고)을 요구한 법적 근거를 캐묻는 등 반발하는 상황이다. 영동군의회는 15일 입장문을 내 "노근리평화공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한 것은 공원 운영이나 업무방식, 예산집행 등에 문제가 많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행안부가 이를 부정하고 특정 단체로 위탁을 종용하는 등 지방자치의 공공성과 중립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안부를 향해 영동군에 보낸 공문에 대한 해명과 특정 단체 위탁 압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해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하 재단)에 공원 관리·운영을 맡기기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했고, 영동군은 올해부터 직영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행안부는 3차례에 걸쳐 직영 중단과 재단 재위탁을 요구하는 공문을 영동군에 보냈다. 영동군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힌 뒤 행안부에 민간위탁 요구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와 지침 등을 요청한 바 있다. 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6∼21일 시민투표 방식으로 올해 창단하는 시민축구단의 공식 엠블럼을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엠블럼 후보 2개를 놓고 현장 투표(시청 현관 로비·제천역)와 온라인 투표(네이버 폼)를 하면 된다. 시는 이후 심사를 거쳐 최종 엠블럼을 정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구단 창단의 법적 근거를 담은 '제천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축구단 사무국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 2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오는 3월 개막하는 K4리그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괴산 김장축제, 보은 대추축제, 옥천 지용제, 증평 인삼골축제를 올해 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에 이름을 올린 김장축제와 대추축제에는 각 7천만원, 우수 축제로 뽑힌 지용제와 인삼골축제에는 각 3천만원의 도비 보조금이 지원된다. 도 공식 채널을 활용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지역축제 전문 컨설팅 등 정책적 지원도 이뤄진다. 도 관계자는 "충북 축제들이 전국 단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