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7∼16일 상당구 미원면 청석굴 달천변에서 카약(12대), 패들보드(15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체험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며, 어린이와 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타야 한다. 행사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요원 6명이 배치돼 래프팅 및 안전 교육을 한다. 4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문의는 ☎043-201-019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서 오는 5일∼6일 피서객을 위한 '매화골 핫 서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가천 맑은 물에서 메기와 향어, 철갑상어 등 민물고기 1천여마리를 맨손으로 잡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매포체육관에서는 김장훈, 김지원, 장하온 등 초대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노래 경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페이스 페인팅·풍선아트·네일아트 부스 등이 설치되고 전통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터가 개설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광장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8월 13일까지 운영될 물놀이장은 대형 풀장(10×10m)의 에어풀장 2개와 소형 풀장(6×6m) 2개, 워터슬라이드 등을 갖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되고, 월요일은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수조 안에 대용량 여과기를 설치했고, 응급구조사와 간호인력 등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 보문산 치유의 숲이 야간개장한다. 대전시는 8월 한 달간 '여름밤 별의별 이야기'라는 주제로 별자리 관측, 곤충 소리 듣기, 꽃차 마시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7∼9시에 운영한다. 이밖에 산림치유 프로그램 4개와 계절형 프로그램 3개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 치유의 숲은 무수동 일대에 125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조성했다. 정해교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숲 안에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길고도 지루했던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 전국 방방곡곡에서 시원한 여름 축제가 펼쳐진다. 바닷가에서는 흥이 넘치는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가 즐비하고, 도심에서는 물을 소재로 한 축제가 열려 흥을 돋운다. 톡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인 찰옥수수, 백두대간 산등성이에 노란 바다를 이룬 해바라기, 온몸이 진흙탕물에 흠뻑 젖는 신나는 머드 등 여름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를 바탕으로 열리는 축제도 풍성하다. 부산 기장군에서는 기장갯마을축제가 29일부터 이틀간 일광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일광해수욕장은 오영수 작가의 단편소설 '갯마을'의 배경지이자 1965년 소설을 영화화한 김수용 감독의 영화 '갯마을'의 촬영지다. 8월 1일부터 6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7회 부산바다축제가 예정돼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8월 4일 저녁 대규모 인공풀장을 활용한 스탠딩 공연인 '나이트 풀 파티'가 열려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제주도 해수욕장에서는 이번 주말 이호테우축제, 삼양 검은모래축제, 성산 조개바당 축제, 표선해변 하얀모래 축제가 펼쳐진다. 이호테우축제에서는 전통 어로문화인 '멜 그물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수상 관광 자원이 풍부한 충북 단양군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첫날 저녁 전야제 행사로 막을 올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단양강(남한강의 현지 명칭)의 맑은 물에서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서프보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플라이보드 공연, 핀수영 시연 등이 진행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당초 7월 28일∼30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2주일 연기됐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태안군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서 버스킹과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꽃지·몽산포·만리포에서는 28일부터 '홀리데이 인 태안 감성 버스킹'이 진행된다. '낭만'을 테마로 한 꽃지 버스킹은 꽃지 해안공원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열린다.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몽산포 버스킹은 '힐링' 테마에 올해 준공 예정인 몽산포 전망대를 배경으로 한다. 만리포 버스킹은 '열정·젊음'을 테마로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는 '제8회 연포해변 가요제'가 진행된다. 2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9일 노래비 제막식과 축하공연, 가요제 결선, DJ 댄스 페스티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에서는 28일 '학암포 썸머 팡' 행사가 열린다. 학암포 둘레길 보물찾기, 독살체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근흥면 신진도1리 공영주차장에서는 다음 달 5일 '제8회 근흥면 해변 음악회'가 개최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에 2026년까지 해양레저센터와 해양레저체험장이 들어선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런 내용의 해양수산부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와 보령시는 국비 200억원 등 총 400억원을 들여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사계절 해양레저센터(원산도 오션 플래닛)와 실외 해양레저체험장을 조성한다. 지상 2층 규모의 해양레저센터에는 엔드리스 풀, 파도 풀, 일반 풀, 아쿠아 클라이밍 등 시설을 갖춘다. 체험장에는 피어(부두) 계류시설, 유닛 서프 풀(인공서핑) 등 해양 체험시설과 탐방로·오토캠핑장 등 육상 체험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산도는 서해안의 대표적 수상레저 체험장으로 거듭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 사업은 도와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오섬 아일랜즈) 대표사업 중 하나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오섬 아일랜즈는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관광·교통 요지로 떠오른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효자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다섯 섬을 아우르는 섬별 특화 개발 전략이다. 이와 관련, 도와 시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한밭수목원은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용 풀장, 아동용 풀장, 대형 워터캐슬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을 갖췄다. 휴장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밭수목원은 안전요원, 간호요원 등 28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수인성 질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와 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둔산소방서와 둔산경찰서 협조를 받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 오월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쿨썸머 매직 페스티벌'과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페스티벌 기간 각종 이벤트와 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낮에는 물풍선 던지기 게임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연출 등 이벤트·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나이트 유니버스에서 화려한 네온댄스가 펼쳐지고 빛을 테마로 한 조명 그네, 미스트 터널,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이 설치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주말과 공휴일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개장은 오는 10월까지 지속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오월드 물놀이장은 아마존 탐험놀이, 워터슬라이드 등 놀이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식음매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오월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염소 소독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천동관광지 내 천동물놀이장을 오는 22일 개장, 내달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백산 천연림에서 발원한 계곡물을 여과해 사용하는 천동물놀이장은 주변 경관도 뛰어나 관광객 사이에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전체 5천480㎡의 부지에 성인용 풀장(406㎡), 유아용 풀장(116㎡), 유수 풀장(381㎡)과 함께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유아용 12m), 비치볼장, 선탠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어른 6천원, 청소년 5천원, 어린이 4천원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안전요원 상시 배치와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반나절 투어, 축제 스탬프 투어, 머드 트레인, 관광택시 투어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나절 투어는 머드 축제와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령해저터널·석탄박물관·냉풍욕장·개화예술공원 등 보령의 내륙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22일∼다음 달 6일, 다음 달 10∼15일 매일 오후 2시 한화리조트 인근 대형버스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오후 6시 해수욕장으로 되돌아온다. 축제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탐방 미션으로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벤트다. 객차 안에서 시원한 해수욕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머드 트레인도 운영한다. 노을광장과 머드광장을 약 15분간 왕복 운행한다. 관광택시 투어는 정해진 2∼6시간 관광 코스에 따라 충청수영성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간당 요금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 041-930-6572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산하 공무원과 공무직 등 4천400여명의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등) 체납 여부를 전수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는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다. 체납 사실이 확인되면 고의성 여부와 체납 사유를 따져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미납이 계속될 경우 급여·예금·부동산 압류 등 필요한 처분을 할 방침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납이 발생했을 때는 분할 납부 등 합리적인 납부 방안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시장은 "공무원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이자 법과 원칙을 먼저 지켜야 할 위치에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 문화가 조성되고 공직자 청렴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신 청주시의원은 지난해 1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 압류 연동 시스템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 공무원 등 10명이 지방세·세외수입 2천194만원을 미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 이병년씨 별세, 박정주(충청남도 행정부지사)씨 모친상 = 16일, 충남 홍성 장곡농협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18일 오전 8시, 장지 홍성추모공원. ☎ 041-634-4444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관객 신청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오는 22∼23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1 '당.신.들 -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된 관객 신청곡인 모차르트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서곡,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3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3악장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신청곡이 선정된 관객들이 초대된다. 티켓(1만원)은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