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산림청은 올해 가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산림레포츠대회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산림레포츠 대회지도'를 발간, 배포한다.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산림레포츠대회는 42개로, 그 중 20개 대회가 가을에 열린다. 대표적인 대회는 ▲ 증평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 울주군수배 전국스포츠 클라이밍 대회(9월 28∼29일) ▲ 청송 트레일런(10월 13일) ▲ 순천만 숲길 전국산악자전거대회(10월 13일) ▲ 산림청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11월 2∼3일) 등이다. 다음 달 3일과 5일에는 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맥주축제(10월 2∼5일)와 연계한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산림레포츠대회'가 개최된다. 산림청은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접목한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산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대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에서의 색다른 체험과 모험형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는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개발해 건강하고 활기찬 국민 여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충남 금산군은 내달 3∼1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과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연다.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아빠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선물로서의 '금산 인삼'을 부각하는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협업해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진행하며 금산 약선요리 코너, 최창성 명인의 초콜릿 하우스, 홍삼팩 마사지, 홍삼 족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무대공연을 마련하고 음식·체험 등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를 대표하는 예술문화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52회 행사에서는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창작공연 등이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충일중학교 취타대와 사물놀이 몰개의 공연 '이바디'를 시작으로, 충주 고구려비의 과거부터 현대까지의 모습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창작국악뮤지컬 '왕의 귀환'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충주시립 우륵국악단 특별공연 '우륵의 혼: 우륵을 노래하다'와 충주 전국난타&모둠북 경연, 우륵 가요제, 연극 '행복의 열쇠', 중원 학생미술 실기대회&강수 백일장, 우륵 중원합창 패스타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회원전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 회원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시화전, 충주역사 기록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 폐막일에는 '제22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 가요제'가 마련된다. 우륵문화제는 한국예총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우륵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71년 이래 쭉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축제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4개국 4천여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주 무대인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에서 박상돈 시장과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박 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 해외 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 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16개국이 참여한 국제춤대회에는 올해 28개국 28팀이 참여해 대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알바니아,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불가리아, 프랑스, 독일, 멕시코 등 해외 무용단은 각국의 전통춤에 창작을 가미한 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2024 청원생명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제장 내 일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해 자원순환 정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서다. 축제장 식당(한우 셀프식당·쌀밥집)에서는 일회용 종이 용기와 종이컵, 수저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는 대신 세척·소독·살균을 거친 다회용기를 하루 최대 4만개까지 이들 식당에 지원한다. 시는 시민들의 분리배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 페트병 및 캔 무인회수기 체험존과 재활용품 회수 로봇을 설치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서약 등에 참여하면 자원순환 참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홍보부스를 2일간(9월 27일·30일) 운영한다.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지고 오면 표를 구입하지 않고 축제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가 친환경을 주제로 열리는 만큼 축제장에서 자원순환 정책을 직접 경험하게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인 청원생명축제는 10월 6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에서 생산된 70종(200품목)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 28일 상촌면 다목적광장 주변의 음식거리에서 '제9회 자연산 버섯 음식거리 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소백산맥 준령의 민주지산 기슭에 자리 잡아 해마다 가을이면 능이·싸리·송이 등 자연산 버섯이 생산된다. 올해는 늦더위 여파로 버섯 작황이 예년만 못 하지만 축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자연산 버섯과 호두, 고구마 등 농산물이 풍성하게 출품된다. 관광객을 위한 버섯비빔밥과 능이국 1천명분이 준비되고, 500명에게 음식 할인권(2천원)도 제공된다. 풍물 공연과 색소폰 연주회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영동군 관계자는 "귀한 자연산 버섯을 맛보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행사로 꾸며진다. 개막 첫날에는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 있게 재연한 개막식이 열린다. 4일 오후 5시 30분에는 수변무대에서 손태진, 에녹, 조항조, 한혜진, 팝 피아니스트 임학성, 진조크루의 공연과 드론 라이트 쇼가 열린다. 5일 오후 7시에는 박상민과 민지, 황우림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돋운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고구려 테마존과 복식체험, 저잣거리 재현, 온달산성 탐방 이벤트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도 마련된다. 퓨전 국악밴드와 전통무용, 타악공연 등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단양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를 즐기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전시관을 비롯하여 온달산성 등이 있다. 온달산성은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 가을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단풍 절정 시기는 다음 달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참나무류와 단풍나무류, 은행나무의 단풍 시기를 담은 '2024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는 참나무류 10월 28일, 단풍나무류 10월 29일, 은행나무 10월 31일로 조사됐다.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지난해보다 단풍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신갈나무의 단풍 절정 시기는 최근 2년 평균 시점보다 5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6∼8월의 평균기온이 지난 10년(2009∼2023년) 평균보다 1.3도 정도 상승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산림청은 분석했다. 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단풍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예측지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활용한 관측지점과 조사 대상 수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매년 국립수목원 및 권역별 9개 공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112개 지점에서 관측된 생물계절 자료와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악기상정보를 바탕으로 산림단풍 예측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엿새간 '한방, 치유, 휴식(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조선 한의학자인 '어의(의사) 이공기' 선생의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천연물과 한방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선 지역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한방천연물엑스포홍보관'에서는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방과 관련한 약전한약방(약초카페), 한방먹거리존 등 풍성한 먹거리 프로그램과 우수 한약재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제천약령시'도 열린다. 이 밖에 세명대학교 한방병원의 무료 진료와 한방건강 체험, 김소형 한의사의 백세시대 셀프 건강법 강연, 정호영 셰프의 한방쿠킹 쇼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는 코요테와 뉴진스님, 김용필, 케이시, 김완선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와 마술쇼 및 힘자랑 이벤트 등의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돋운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박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오는 25∼29일 5일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23일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4개국 4천여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해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팝핀·비보잉 등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 음악, 의상을 선보인다. 25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팀과 지난해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26일에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 콩쿠르 갈라쇼,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 본선과 올해 신설된 국제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십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라라앙상블의 퓨전음악 공연 '하모니오브코리아', 비바츠 아트의 융복합 공연 '신세계 판타지' 등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댄스 퍼레이드가 동남구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일대에서 열린다. 해외 29팀, 국내 12팀, 비경연 7팀 등 총 47팀, 1천900여명이 참여해 춤과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28∼29일 동구 소제동 카페거리에서 성심당 등 대전 지역 71개 빵집과 전국 10개 빵집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개막식, 10m 대형바케트 커팅 시연, 대전 및 전국 유명 빵집 컬렉션, 지역 상권 연계 아트플리마켓, 빵잼 만들기 체험, 지역아티스트 버스킹·베이커 브라스 밴드 등 공연, 꿀잼도시 대전 빵집 퀴즈쇼 등이 진행된다. 빵빵네컷 포토부스, 빵크레인, '빵든벨을 울려라! 클라이밍', '100% 당첨! 룰렛이벤트' 등 구매가격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꿈씨패밀리 포토존, 최고의 맛잼빵집 어워즈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지난해 서대전 공원에서 올해는 소제동 카페거리 및 대동천 일원으로 옮겨 축제를 개최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확대됐다. 빵 참가업체도 지난해 69개에서 81개로 늘어났다. 윤성국 사장은 "대전이 전국 최고 빵의 도시인만큼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이 빵과 함께 즐겁게 지내도록 가을의 정취와 빵에 대한 호기심·재미를 느낄 수 있는 행사장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불교연합회는 내달 5일 무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직지유등문화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1일부터 유등 3천개가 무심천을 수놓을 예정이며, 당일에는 유등 띄우기 행사 등이 진행된다.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의 디제잉 공연과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직지유등문화제는 임진왜란 당시 청주성 탈환 전투에서 순국한 병사들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관객 신청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오는 22∼23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1 '당.신.들 -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된 관객 신청곡인 모차르트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서곡,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3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3악장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신청곡이 선정된 관객들이 초대된다. 티켓(1만원)은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사 재사생을 대상으로 김영환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 방향을 설명한 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뒤에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청 대회의실과 근현대적 의미를 지닌 '당산 생각의 벙커'를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최현수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선미 ▲ 산림교육원 산림재난안전교육과장 이원기 ▲ 중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