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16∼17일 천북면 장은리 굴단지 일대에서 2024 천북 굴축제를 연다. 16일 오후 1시 시작하는 개막식에서는 각종 축하공연과 굴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80여개 업체 상인은 정찰제 가격표를 도입해 바가지 논란을 방지하고 매장 청결과 위생도 최대한 신경 쓰기로 했다. 보령 9미 중 하나인 천북 굴은 미네랄과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을 이용한 음식은 굴회, 굴 무침, 굴찜, 굴밥, 굴구이, 굴전, 굴 칼국수, 굴라면 등 굴의 독특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다양하게 개발되고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장은리 굴단지는 연간 30만명가량이 찾을 정도의 겨울철 최고 관광지다. 인근에 조성된 굴따라길은 겨울 바다의 낙조를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산림청은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80.7%가 자연휴양림, 숲길,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복지활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이 전국 5천 가구(1만1천여 명)를 대상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를 벌인 결과,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가운데 87.2% 이상이 이용에 만족했다. 응답자의 96.1%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했다. 산림휴양·복지활동에 4시간 이상 시간을 할애하는 '당일형 활동'은 48.3%로 전년 42.9%보다 5.4%포인트 증가했으며, 하루 이상 머무르는 '숙박형 활동'은 28.5%로 전년 22.9%보다 5.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집이나 직장 근처에서 4시간 미만으로 짧게 참여하는 '일상형 활동'은 49.8%로 전년 대비 3.0%포인트 감소했으나, 활동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참여도를 보여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틈틈이 산림휴양·복지활동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현황으로는 '숲길체험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향후 이용 의향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림휴양·복지활동 참여목적으로는 휴양 및 휴식, 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태안군은 대한민국 사구축제와 태안거리축제가 다음 달 2일 나란히 개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구축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의 신비로움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관광 축제이다. 2일 오전 11시부터 생태탐방로(2㎞)를 걸으며, 오랜 시간과 바람이 만든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과 모래 향초 만들기, 모래 타임캡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일부터 이틀 동안 태안읍 중앙로와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태안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 군민을 하나로 묶는 태안거리축제가 열린다. '태안 거리, 오래된 미래- 다(多)른 놀판으로 공존(公zone)하다'라는 주제 아래 구역별 버스킹과 마당극, 사진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 대표 휴양관광지 태안에서 깊어져 가는 가을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보령시는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청라면 장현리에서 다음 달 2∼3일 제10회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축제 기간 목공예 체험, 문예 교실 시화전, 먹거리 장터, 지역 농특산물 체험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장현리는 수령 100년이 넘는 30여그루를 포함해 은행나무 1천여그루가 있는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이다. 특히 수령 500년과 100년 은행나무가 서 있는 신경섭 전통가옥에서는 조선 후기 고풍스러운 가옥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 박달재전통시장상인회는 내달 2일 '제12회 박달재 옛길 걷기대회'를 연다. 백운면 평동리 박달재전통시장 고객센터∼박달재휴양림∼박달재 정상의 왕복 7㎞ 구간을 걷는 행사로, 농악대가 선두를 이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걷기대회 후에는 떡메치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노용진 상인회장은 "가을을 만끽하며 건강을 덤으로 챙길 기회"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면에 위치한 박달재 전통시장은 점포 74곳 중 58곳이 상인회를 이뤄 2018년 정식시장으로 인정받았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사와 함께하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끝났지만, 다음 달 10일까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장은 계속된다고 29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야간 개장과 함께 지난 26∼27일 열린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과 국가상징물을 주제로 한 드론쇼가 역사와 가을을 즐길 수 있었던 가을 힐링 음악회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을 통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었다. 최초로 야간 해설이 진행된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아 해설을 듣고, 독립운동 시기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우리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세종·충청권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은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는 독립기념관으로 자리 잡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도기업진흥원과 한국막걸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전국 곳곳을 대표하는 특산 막걸리 100여종과 충북의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개막행사를 비롯해 100인의 막걸리 빚기, 김치만들기 체험, 나만의 막걸리 박 꾸미기, 지역예술인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사단법인 속리산둘레길은 내달 2일 제6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를 연다. 코스는 보은안내센터(속리산면 속리산로 743)에서 출발해 목탁봉∼말티정상∼솔향공원을 돌아오는 왕복 8㎞다. 참가하려면 미리 행사 사무국(☎ 043-542-7330)에 접수해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가 제공되고, 산골의 청정 농산물과 막걸리·파전 등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최원석 속리산둘레길 사무국장은 "이달 말 속리산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보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속리산 둘레길은 충북 보은∼괴산∼경북 문경∼상주를 잇는 200여㎞의 중장거리 코스로, 산림청이 지정한 국내 5대명산 트래킹 명소 중 하나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예산군은 다음 달 1∼2일 예산종합운동장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제21회 예산황토사과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예산황토사과, 새로운 100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예산사과만의 우수한 품종과 그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콘텐츠가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부스 존에서는 과수농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등이 대거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한다. 개막 첫날엔 예산황토사과 애플페스타를 시작으로 가수 장윤정이 화려한 개막식을 장식한다. 둘째 날에는 애플 록 페스티벌과 크리에이터 서이브의 사과탕후루챌린지가 진행되고, 폐막식에서는 장민호 등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네랄이 많은 황토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예산사과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다음 달 2∼3일 산천리 공영주차장에서 제1회 종천 부또막 축제를 연다. '부침개, 또 오세요, 막걸리'의 첫 글자를 딴 부또막 축제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쪽파로 만든 부침개와 막걸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내내 야시장이 열리고, 초대 가수 축하공연과 지역 특산품 경매도 진행된다. 특히 '절대미각 종천막걸리 찾기'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언규 축제위원장은 "노지에서 키운 쪽파 부침개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극찬받는 종천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희리산 산행도 즐기고 맛있는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가을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추룡(秋龍), 문화·예술의 여의주를 품다'를 주제로 한 가을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터널을 비롯한 다양한 꽃 조형물과 야생화 분재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오페라 갈라쇼, 마술, 밴드, 국악, 색소폰 연주, 벨리댄스, 군악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 대통령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오근석 작가의 국화꽃 동양화 전시가 마련되고, 청남대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다음 달 3일까지 충북미술협회 작고 작가전 등 다양한 미술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매표소 입구 돌담길 인근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운영된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곱게 물든 청남대 단풍과 국화 향기에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26∼27일 '독립운동사와 함께하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연다. 독립기념관의 명소로 자리 잡은 단풍나무숲길을 매개로 역사와 힐링을 접목한 축제로, 가을힐링음악회, 드론쇼, 버스킹, 전시·교육 프로그램, 판매전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겨레의 큰마당에서 개최되는 가을힐링음악회에는 독립운동 관련 영화 주제곡 등을 메인으로 한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300대의 드론쇼가 태극기와 무궁화 국가상징물 등을 보여주며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 등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단풍나무숲길과 시어록비 일대에서 진행된다.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 전시공원에서는 최초로 야간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하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관객 신청곡들로 구성된 공연을 오는 22∼23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시립교향악단의 디스커버리 시리즈1 '당.신.들 -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는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1부에서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된 관객 신청곡인 모차르트 오페라 '코시 판 투테' 서곡,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7번 3악장,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3악장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 4악장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연에는 신청곡이 선정된 관객들이 초대된다. 티켓(1만원)은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른 당뇨'라 불리는 저체중인 2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이 비만 당뇨병 환자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형 당뇨병은 신체가 정상 혈당 유지에 필요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당뇨병의 90%를 차지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내분비내과 홍은경·최훈지 교수,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문선준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이 이런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5년∼2016년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2형 당뇨병 환자 178만8천996명을 2022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전체 조사 대상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중증 저체중(BMI 16.0kg/㎡ 미만), 중증도 저체중(16.0~16.9kg/㎡), 경도 저체중(17.0~18.4kg/㎡), 정상(18.5~22.9kg/㎡), 과체중(23.0~24.9kg/㎡), 경도 비만(25.0~29.9kg/㎡), 중등도 비만(30.0~34.9kg/㎡), 고도 비만(35.0kg/㎡ 이상) 그룹으로 나눠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저체중 그룹의 사망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사 재사생을 대상으로 김영환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 방향을 설명한 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뒤에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청 대회의실과 근현대적 의미를 지닌 '당산 생각의 벙커'를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최현수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선미 ▲ 산림교육원 산림재난안전교육과장 이원기 ▲ 중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