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와 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4∼15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첫날에는 LED '트론댄스'와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마술쇼, 크리스마스 버전 브라스밴드 공연이 펼쳐지고, 둘째 날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공연과 캔들 라이트 현악 5중주, 국악 크로스오버 등 힐링 테마콘서트가 마련된다. 거리공연과 마술쇼, 창고 사진관, 인생네컷 촬영,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실내 공연인 만큼 사전 신청을 해야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일별 250명)은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에서 하면 된다 동부창고 페스타는 지난해부터 시와 재단이 선보이는 동부창고 특화 축제이다. 지난 5월에는 가드닝페스티벌과 연계한 작은 페스타가, 6월에는 '동부창고 페스타'가, 7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연계 '예술가를 배우다' 등이 열렸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도는 '제9회 고향 마실 한마당'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29개 체험 휴양 마을 가운데 60개 마을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전통문화를 알리는 한편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는 행사다. 농촌 도전 골든벨, 농부 챌린지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이고 각 마을의 특산품과 전통 음식을 소개하는 전시·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더 많은 분이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세종시 합강캠핑장이 다음달 14일 재개장한다. 28일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은 합강캠핑장을 안전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재조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강캠핑장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완전히 물에 잠기면서 캠핑장에 설치된 카라반 63대 중 56대와 공중화장실 및 샤워실, 개수대, 대형 파라솔 등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봤다. 시와 시설관리공단은 복구 공사를 통해 침수 피해에 취약한 정박형 카라반 시설을 철거하고 캠핑카 특화 구역인 캠핑카존을 신설했으며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프리 캠핑존도 설치했다. 바비큐존을 확대하는 한편 편의시설을 고지대로 옮기는 등 재난 대응도 강화했다. 아울러 세종 시민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의 우선 예약 범위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양도·양수 방지를 위해 예약 취소분을 무작위 활성화하는 예약시스템도 도입했다. 조소연 시설관리공단 이시장은 "합강캠핑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1일 개장한 합강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의 '걷기 명소'가 낙엽으로 물들었다. 단양읍 별곡리 장미공원 길은 5월경 장미가 만개했을 때뿐만 아니라 낙엽이 내려앉아 있을 때도 장관을 이룬다. 단양강가의 나무 데크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절경을 자랑하는 단양강 잔도길에서는 하늘을 걷는 느낌으로 낙엽을 밟으며 힐링할 수 있다. 소백산 죽령옛길은 청정한 단양의 가을을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9월 국립공원공단이 가을에 걷기 좋은 국립공원 탐방로로 선정한 바 있다. 대성산에 조성된 맨발 숲길도 낙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황톳길과 세족장, 쉼터도 갖췄다. 군 관계자는 21일 "단양의 낙엽길에서 가을의 마지막을 만끽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14일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의 다양한 철새와 주변 관광지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탐조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탐조투어는 대형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노선을 따라 철새를 관찰하는 형태였는데, 이번에는 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골라 약 20명 단위로 이동한다. 철새를 탐조한 뒤에는 간월암과 부석사, 해미읍성 등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참여객이 촬영한 철새, 풍경, 관광지 등 사진 가운데 우수작품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준다. 참여 신청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birdland.seosan.go.kr)에서 하면 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현재 천수만에서 17만마리의 철새가 관찰되고 있다"며 "기러기들의 웅장한 군무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울긋불긋한 단풍과 다채로운 빛깔의 자생식물이 즐비하고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리는 국립수목원으로 여행 오세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늦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 중순 자체 운영하는 3개 국립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 나들이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먼저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는 오는 23일 백두랑이와 함께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는 테마전시가 선보인다. 눈사람과 집 모양 종이모형 등 장난감을 갖고 노는 호랑이를 관람하면서 멸종위기종 호랑이의 생태와 보전 필요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따뜻한 카트를 타고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 전시원 곳곳을 돌아볼 수도 있다. 겨울이 긴 봉화에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특별전시 '다시, 봄' 특별전시회가 이달 초부터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내년 2월 23일까지 이어진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낙엽길을 산책하며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자생식물원에서는 멸종위기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과 우리나라 고유 특산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2024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반려식물 키트 전시 ▲플리 마켓 ▲정원책방 운영 ▲2022년부터 올해까지 반려식물 키트 수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무지개빛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와 씨앗부터 키워보는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 등 다양한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반려식물 키트 페스티벌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상택 한수정 이사장은 "이 페스티벌이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 키트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산불예방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입산이 금지되는 곳은 용화지구∼매봉∼묘봉∼북가치∼민판동(7㎞) 등 13개 구간이다. 자세한 통제 상황은 속리산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제 구간을 무단출입해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흡연이나 인화물질 반입 행위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지침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세종시는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세종이응다리 달빛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민간기업에서 배와 부대시설 등을 설치해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달빛배와 신데렐라배 등 15대가 투입된다. 이용 금액은 3만∼3만5천원으로, 평일·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 이응다리부터 보람동 상가 방향 상류 선착장까지 30분 동안 운행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재정 투입 없이 민간이 제안하고 투자하는 사업"이라며 "금강을 따라 낭만적인 수상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도는 늦가을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숲길 5곳을 소개했다. 도는 먼저 천안 태조산 무장애나눔길을 추천했다. 총길이 1.4㎞의 짧은 코스지만, 하늘에 닿을 것 같이 쭉쭉 뻗은 소나무·참나무 등을 천천히 둘러보며 숲속의 여유로움을 오래 즐길 수 있다. 경사도와 폭은 보행 약자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백제부흥 전쟁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몽산성을 아우르는 당진 몽산성 둘레길(3㎞)에도 단풍이 물들었다. 금산 금성산 술래길(4㎞)은 임진왜란의 아픔을 기린 칠백의총을 시작으로 금성산 정상까지 아름다운 소나무, 잣나무, 진달래, 철쭉 군락 등 다양한 수종이 있는 명품 숲길이다. 도는 칠갑산 기운을 담은 천장호와 그곳에 비치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청양 천장로 숲길(3.7㎞)도 추천했다. 서산 마애여래삼존상에서 출발해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까지 이어지는 서산·예산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9.1㎞)도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좋다. 도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 숲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5회 봉양 박달콩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시 봉양읍 주포리 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콩을 주제로 봉양읍 콩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봉양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선 지역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생산한 백태와 서리태, 쥐눈이콩 등과 함께 두부와 된장, 고추장, 청국장, 기름, 약초 등의 먹거리가 판매된다. 부대행사로 떡메치기와 강정 만들기, 물고기잡이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되고, 두부김치, 가래떡구이, 떡메 인절미 등의 먹거리 존도 운영된다. 개그맨 심형래의 사회로 트로트 가수인 김양, 우연이 등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진다. 김남홍 축제추진위원장은 11일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박달콩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섬·숲·바다를 주제로 한 '다이벌스(Diverse) 서천 : 또 와, 자주 와, 틈만 나면 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되는 여행 참여자들은 섬·숲·바다에서 사색하면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나에 대해 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상품은 유부도 철새탐조와 서천갯벌 체험 '섬에 세이(say)', 전문 매거진 에디터와 함께 서천 레트로 명소 탐방 및 나만의 여행 매거진 만들기 '숲에 세이', 서해랑길 56코스 걷고 맛집 체험하는 '바다에 세이'등으로 짜였다. 이날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나재일 관광개발팀장은 "아름다운 서천의 낭만을 담은 이번 여행상품은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자연이 주신 보약과도 같을 것"이라며 "힐링과 여유를 원한다면 그곳은 바로 서천이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전국적 '달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겨울철 야외 달리기 시 특히 슬개골과 장경인대 증후군 등에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따르면 겨울에 기온이 내려가면 무릎 주변의 근육과 힘줄, 인대가 경직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노면도 딱딱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길에서 반복적으로 착지하는 동작 역시 연골을 다치게 할 수 있다. 특히 무릎 앞쪽 슬개골과 허벅지 바깥쪽에서 무릎 바깥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에 이상이 발생하기 쉽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계단을 내려갈 때,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장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달리기 중 겨울철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을 피하려는 과정에서 자세가 무너지는 경우 장경인대에 과부하를 준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릎을 굽히고 펴는 과정에서 장경인대가 무릎 외측에 돌출된 '대퇴골 외측상과'와 반복적인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이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밥집에서까지 팔 정도로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득 쿠키'(두쫀쿠)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도 있는 만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쫀쿠는 단순 당(Simple Sugar)과 포화지방(Saturated Fat)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다. 영양 면에서 보면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다. 여기에 설탕이 주성분인 마시멜로와 초콜릿이 더해진다. 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당과 지방의 복합 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 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 쿠키를 섭취할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이다. 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 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 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을 건조한 샘플을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의 핵심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에 육박하는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니컬러스 J. 애슈턴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손끝에서 채혈해 건조한 혈액 속 알츠하이머병 병리 물질을 검사, 알츠하이머병 징후를 뇌척수액 검사와 86% 일치할 만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더 쉽고 덜 침습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의료진 도움 없이 스스로 검사용 혈액을 채취할 수 있어 기존 진단법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일반적으로 뇌 영상 촬영이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확진되지만, 침습적이거나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또 알츠하이머병 병리 진단에 유용한 혈액 생체표지도 개발돼 있지만, 기존 방식은 정맥 혈액을 뽑아 즉시 처리·냉장·보관해야 해 대규모 적용과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이런 한계를 줄이기 위해 손가락 끝에서 소량의 모세혈관 혈액을 채취해 카드 위에 떨어뜨려 말린 건조 혈액 또는 혈장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틴'(statins)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의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들에게 널리 처방되는 약물이다.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유럽심장학회(ESC) 등 국제 진료 지침에서는 심혈관 위험이 높을수록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게 설정하고, 고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런 스타틴에도 부작용 논란은 있다.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과 메타분석 연구에서 스타틴 복용이 새로운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9∼12%가량 높일 수 있다는 결과가 반복해서 보고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용량 또는 고강도 스타틴을 사용하는 경우, 고령·비만·공복혈당 장애 등 기존 당뇨병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게서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했다. 이에 일부에서는 스타틴 복용 중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에 당뇨병 진단 이후 스타틴 치료를 주저하거나 중단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성기철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병학'(Cardiovascu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생후 2~4개월 된 완전 모유 수유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군을 회복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UC 데이비스) 제니퍼 스밀로비츠 교수팀은 미국미생물학회(ASM) 저널 엠스피어(mSphere) 최근호에서 모유만 먹이는 생후 2~4개월 영아에게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밀로비츠 교수는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는 신생아 시기를 지난 뒤에도 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 연구는 모유 수유 영아의 장내 미생물군 회복에 너무 늦을 때는 없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생애 초기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군은 장 건강과 면역체계 발달 등 전반적인 영아 건강과 연관돼 있다. 특히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는 모유 속 자연 당류인 모유 올리고당(HMOs)을 먹이로 잘 자라도록 특화돼 있어 단순히 장을 통과하기보다 장내에 지속해 존재할 수 있다. 연구팀은 최근 몇 년간 미국과 유럽 영아의 장내에서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이 밝혀졌다며 이 연구에서 신생아 단계가 지나 장내 미생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학사 재사생을 대상으로 김영환 도지사 초청 특별강연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한 충북'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청년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인재 육성 방향을 설명한 뒤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강연 뒤에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청 대회의실과 근현대적 의미를 지닌 '당산 생각의 벙커'를 견학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충북학사는 충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 시설로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청주관(청주시 방서동) 3곳이 운영되고 있다.
◇ 과장급 전보 ▲ 수목원정원정책과장 최현수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선미 ▲ 산림교육원 산림재난안전교육과장 이원기 ▲ 중부지방산림청장 정연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산림청이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1천656억원을 올해 연구개발 사업에 투자한다. 산림청은 2026년 제1회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열어 올해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R&D)사업 시행 계획과 내년 신규 추진 예정인 R&D사업 9건에 대한 투자 방향을 심의·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산림과학기술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656억원으로 편성됐다. 산불 조기 예측 및 현장 의사결정 지원, 산사태 감지부터 대피-조사-복구까지의 전주기 예측·대응, 소나무재선충병을 포함한 산림병해충 사전 예찰·방제 등 '재난 대응 분야' 연구를 중점 추진한다. 산불진화대원 등 최종 사용자가 연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과 R&D 시제품의 현장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과정을 연구 과정에 적극 도입, 최종 성과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산림과학기술 후속 투자로 연속성 있는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산림재난과 중대재해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산불 헬기 진화 효율을 개선하고, 산림산업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 분야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산림바이오
◇ 과장급 전보 ▲ 지역의료정책과장 강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