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올해 전략작물 직불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벼를 심었던 논에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면 품목과 시기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다. 지원 금액은 단작의 경우 1㏊당 보리, 귀리, 밀 등 동계작물 50만∼100만원, 옥수수, 두류 등 하계작물 100만∼200만원, 하계조사료 500만원이다. 동계작물은 내달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농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열리는 제3회 고구려 축제 '동맹'의 패션쇼 무대에서 선보일 패션 디자인을 공모한다. 고구려 역사와 문양, 벽화, 의복 등 문화적 특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면 된다. 오는 4월 1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wesieki@cj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cjcf.or.kr/new)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처는 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7)이다.
▲ 한국전통문화대는 오는 21일 오후 충남 부여군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연다. 졸업생은 박사 9명, 석사 91명, 학사 139명 등 239명이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7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 상장을 준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문화유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0년 국가유산청이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교다.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해도 학생의 성적이나 정신건강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에서 나왔다. 최근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버밍엄대는 최근 휴대전화 사용 금지 조치가 적용되는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사이에 수면 및 운동 수준, 학업 성취도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 정책은 청소년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유의미하게 줄이지 못했다. 하루 사용 시간 총량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지금과 같은 형태의 제한적인 학교 전화 정책이 청소년의 정신 건강과 복지 또는 관련 결과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뒷받침할 증거는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이런 결과는 영국 보수당 정부가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 지침을 내린 지 딱 1년 만에 나온 것이다. 보수당은 작년 연말에 이런 지침에 강제성을 부여하려고 학교 내 휴대전화 금지 법안까지 발의했다. 다만, 현 노동당 정부는 법안 통과를 반대하고 있다. 최근 브리짓 필립슨 교육부 장관은 보수당의 제안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려는 술책"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수업 시간에는 휴대전화가 없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법안 도입으
◇ 경정 승진 ▲ 홍보담당관실 이주일 ▲ 디지털포렌식센터 정형완 ▲ 치안정보상황과 박상우 ▲ 복지정책담당관실 박초롱 ▲ 안보수사1과 최기덕 ▲ 수사기획담당관실 김준형 ▲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 김재영 ▲ 감찰담당관실 이상석 ▲ 감사담당관실 임성은 ▲ 안보수사지휘과 김대성 ▲ 범죄예방정책과 김태훈 ▲ 혁신기획조정담당관실 윤창준 ▲ 강력범죄수사과 박현철 ▲인사담당관실 이상용 ▲ 대테러위기관리과 한평록 ▲ 범죄정보과 채중기 ▲ 경호과 이진구 ▲ 감찰담당관실 김영진 ▲ 중대범죄수사과 김봉연 ▲ 국제공조담당관실 유동철 ▲ 정보화기반과 허정숙 ▲ 과학수사과 홍정표 ▲ 치안정보협력과 윤정헌 ▲ 경비과 이승혁 ▲ 교통안전과 우신호 ▲ 사이버범죄수사과 이상은 ▲ 재정담당관실 김근수 ▲ 치안정보분석과 김철회 ▲ 교육정책담당관실 김대영 ▲ 경제범죄수사과 조수인 ▲ 교통기획과 김상연 ▲ 치안상황과 권성룡 ▲ 경찰인재개발원 김도형 ▲ 경찰수사연수원 성보경 ▲ 경찰대 김현준
▲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K)와 협업할 15개사 내외의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비짓코리아는 8개 외국어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관광 대표 플랫폼으로, 지난해 방문자 수가 약 3천990만 명을 기록했다. 선정된 회원사는 VK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상품, 서비스 등을 해외관광 소비자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오는 21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VK 얼라이언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김종구씨 별세, 김수정·김일수·김수옥씨 부친상, 소성수씨(크라운해태제과 홍보부장) 장인상 = 17일, 부산 보훈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 051-601-6785
▲ 충북사진기자회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충북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지역의 생생한 역사 현장을 기록한 '제22회 보도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소속 기자들이 취재한 100여 점의 보도사진을 전시한다. 특히 지역의 변화된 모습과 22대 국회의원 선거, 수해 및 폭설 피해 현장, 의정 갈등,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등 이슈 현장의 생생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 종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자동차 1천428대를 모집한다.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와 승합자동차가 대상으로, 사업용 차량이나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과거 누적 하루 평균 주행 거리와 참여 기간 평균을 비교해 최대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과장 인사 ▲ 정책홍보담당관 이수진 ▲ 감사담당관 민보람 ▲ 의전행사담당관 송미영 ▲ 동북아2과장 이영신 ▲ 중앙아시아과장 박혜진 ▲ 동남아1과장 박은성 ▲ 동남아2과장 김성희 ▲ 아세안협력과장 하대국 ▲ 남미과장 신건호 ▲ 카리브·중남미협력과장 김혜원 ▲ 서유럽과장 정차영 ▲ 중동2과장 표지수 ▲ 해외안전상황실장 조윤혜 ▲ 국제개발의제과장 정경화 ▲ 조약과장 이현승 ▲ 유네스코과장 이영은 ▲ 문화교류협력과장 류은진 ▲ 디지털공공외교과장 박민서 ▲ 녹색환경외교과장 박꽃님 ▲ 한반도미래정책과장 김대식 ▲ 수출통제·제재과장 류근정 ▲ 국립외교원 교육운영과장 이율리 ◇ 팀장 인사 ▲ 언론담당관실 공보팀장 김지영 ▲ 언론담당관실 해외언론팀장 송송민 ▲ 재외공관담당관실 국유재산팀장 이수원 ▲ 인사기획관실 인사제도·평가팀장 유명진 ▲ 해외안전상황실 1팀장 한수진 ▲ 다자경제기구과 팀장 서영민 ▲ 국제안보·사이버협력과 팀장 양우성
세계적으로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재고가 바닥을 향해 가면서 초콜릿 제조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업체들은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리거나 합성 초콜릿 등 대체재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코코아 주요 거래 시장인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코코아 재고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의 런던 시장에서 가용할 수 있는 코코아 재고는 1년 전만 해도 10만t을 넘었지만 최근 몇 달은 2만1천t 수준으로 급감했다는 것이다. 원자재 중개회사 마렉스의 조너선 파크먼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작은 규모"라면서 뉴욕 '독립 인허가 창고'들의 총재고도 9만t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창고는 선물(futures) 계약이 이뤄진 원자재를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코코아 소유주들은 선물 계약 이행을 위해 비교적 인기가 없는 카메룬·나이지리아산 여유분을 거래소 창고에 보관해왔는데, 코코아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이런 물량도 크게 줄어드는 추세다. 한 초콜릿 제조업체 관계자는 "사람들이 선물 계약이 만료되도록 해 실물 코코아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뜩이나 코코아 가격 상승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 정부의 높은 관세를 비판한 가운데 인도 정부가 위스키 관세를 인하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 13일 자로 버번위스키 수입 관세를 기존 150%에서 100%로 내렸다. 버번위스키를 제외한 기타 주류에 대한 관세는 150%로 유지했다. 이번 조치가 미국산 제품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아니지만, 미국 업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버번위스키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는 증류주로, 미국 켄터키주 버번이 원산지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분석가 패트릭 자인은 "버번위스키 관세 인하로 주로 미국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 국가에 대한 관세를 조정하려는 인도 정부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동안 외국 주요 업체들은 인도의 높은 주류 관세 체계를 비판해왔다. 비노드 기리 인도양조협회장은 "버번위스키 관세 인하는 미국에 인도의 의도를 보여주고 관세 보복을 막으려는 선제 조치"라고 해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기초생활수급자의 43%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 인구의 약 11%는 기초생활수급자로, 9명 중 1명꼴이었다. 3일 보건복지부의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자는 267만3천485명이었다. 이 중 일반수급자가 257만3천778명으로 96.3%, 사회복지시설 등에 거주하는 시설수급자가 9만9천707명(3.8%)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층의 생활과 자활을 돕기 위해 국가가 급여를 지급하는 빈곤층 대상 복지제도다. 소득인정액이 일정 기준 이하이면서 부양할 사람이 없거나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야 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일반수급자에서 노년기인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2.8%로 가장 컸다. 중년기(40∼64세) 32.8%, 청년기(20∼39세) 9.8%, 청소년기(12∼19세) 9.1%, 학령기(6∼11세) 4.3%, 영유아(0∼5세) 1.3% 순으로 수급자 비율이 높았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수급자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에 감염된 사람은 물론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까지 뇌의 노화 속도를 가속시켰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 의대 도로시 아우어 교수팀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서 건강한 사람들의 뇌 스캔 데이터로 훈련한 기계학습 모델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뇌 MRI 영상을 분석, 팬데믹 기간에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없이 뇌 노화가 더 빨라진 징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알리-레자 모하마디-네자드 박사는 "가장 놀라운 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조차 뇌 노화 속도가 팬데믹 기간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사실"이라며 "이는 고립과 불확실성 등 팬데믹 경험 자체가 뇌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뇌 노화의 분자적 징후 및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이전 연구가 있었으나 감염 여부와 별개로 팬데믹 그 자체와 바이러스 감염이 인구 수준에서 뇌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1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 63명 → 101명 → 103명 → 123명 → 139명 등이었다. 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 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회적 지지'를 받는 노인일수록 유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장례 준비 등 자기 죽음을 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을지대 의료경영학과 연구진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이런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수를 기준으로 사회적 지지 수준에 총점(0∼3점)을 매겨 전체 조사 대상 노인 9천955명을 1점 이하, 2점대, 3점대 집단으로 각각 구분했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도가 1점 이하인 집단과 비교했을 때 2점 집단은 1.33배, 3점 집단은 1.38배 수준으로 죽음을 준비했다. 연구진은 '죽음 준비'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유서 작성, 장례 준비 등 8개 항목 중 하나 이상에 '예'로 응답한 경우로 정의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의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하는 제도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죽음 준비도도 올랐다. 전문대 졸업 이상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고등학교 졸업자의 죽음 준비 가능성은 0.81배, 중학교 졸업자는 0.78배, 초등학교 이하 학력자는 0.72배 수준이었다. 아울러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지 1주일 만에 소상공인 매출이 전 주 대비 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안경원 매출이 한 주 새 57%나 뛰었으며 패션·의류, 외식업종도 20%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4일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가 시작된 한 주(7월 21일∼27일) 동안 전국 소상공인 평균 카드 매출액은 전 주 대비 2.2% 늘었다. KCD가 소상공인 사업장 38만2천207곳의 카드 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안경원 업종 매출이 전 주 대비 56.8% 치솟으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패션·의류업 매출도 28.4% 늘었으며, 면 요리 전문점(25.5%), 외국어학원(24.2%), 피자(23.7%), 초밥·롤 전문점(22.4%), 미용업(21.2%), 스포츠·레저용품(19.9%) 등도 매출액 증가 폭이 컸다. 유통업 매출은 12% 늘었으나, 서비스업 매출은 3% 감소했다. KCD 관계자는 "폭염과 7월 말 휴가 기간이 겹치면서 서비스업 매출이 반등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단, 서비스업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로는 5.1%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남(9.4%),
▲ 국회의장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09:00 국화접견실/비공개) 권오을 보훈부장관 접견(11:20 의장집무실) 본회의(14:00 본회의장) ▲ 국회사무총장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09:00 국화접견실/비공개) 본회의(14:00 본회의장) ▲ 본회의 본회의(14:00 본회의장) ▲ 의원실 세미나 서명옥 의원실 등, 전공의 안정적 수련 재개를 위한 수련환경 개선·수련 연속성 확보 방안 모색 정책세미나(10: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서범수 의원실 등, 지방소멸위기, 지방재정으로 넘어서다 : 정책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서미화 의원실 등, 2025 세계 모유수유 주간(14:0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권칠승 의원실 등, 고노담화를 넘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이젠 해결돼야 한다!(14:0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박수민 의원실 등, 박정호 교수와 박수민 국회의원의 토크콘서트 : 인구와 기술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14:00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민병덕 의원실 등, 웹3 생태계 혁신과 디지털 자산의 미래(14: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 소통관 기자회견 어기구 의원, [국회철강포럼 「K-스틸법」 대표발의 기자회견](09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가 목이나 손목 통증, 안구건조 등을 호소하는 10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VDT(Visual Display Terminal·영상표시 단말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모두 705만2천497명이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동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통칭한다. 심평원은 흔히 '거북목'으로 불리는 경추통과 경추의 염좌 및 긴장,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진료 환자 등을 VDT 증후군으로 묶어 집계했다.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2020년 약 628만5천 명, 2021년 654만9천 명, 2022년 662만2천 명, 2023년 694만4천 명 등 최근 5년 사이 12.2% 늘었다. 진료비 총액도 2020년 5천781억원에서 2024년 9천4억원으로 55.8% 급증했다.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416만2천 명으로 전체의 59%다. 연령별로는 50대 환자가 전체의 18.9%로 가장 많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최고급 라운지 컨셉의 칵테일바 '슈퍼스타by폴스타'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백화점 시설에 칵테일바가 정규매장으로 입점한 것은 처음이다. '슈퍼스타by폴스타'는 청담동 대표 위스키바인 폴스타의 캐주얼 브랜드로, 신세계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지하 1층에 위치했다. 여름철 도심 속 휴식을 원하는 '백캉스' 고객을 겨냥해 무알코올 메뉴부터 최고급 칵테일과 위스키, 최고급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 메뉴를 판매한다. 유명 바텐더의 퍼포먼스도 상시 선보인다. 일반 칵테일바보다 좌석 간 간격을 넓게 해 혼자 방문하더라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 기획에는 전 세계 유명 칵테일 대회를 휩쓴 일본 유명 바텐더인 '요시후미 츠보이'가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하우스오브신세계에서 무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칵테일 한 잔으로 이색 바캉스를 즐겨 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