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쌀화환 아르미(대표 서원현)와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아름다운쌀화환 아르미 본사 회의실에서 MOU(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어려운 이웃에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즈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 김용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학점은행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조그마한 일이지만 기부를 할 수 있는 쌀화환을 회원사들이 이용함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고 하였으며 아름다운 쌀화환 서원현 대표는 우리 농촌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움의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하였다.이날 협약으로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회원사는 쌀화환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이를 통해 양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은 제 6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일 오후 3시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서 김옥이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여하여 '나라사랑, 무궁화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단은 사옥 조경구역에 무궁화 군락지를 형성함으로써 원주 시민,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나라사랑과 자연사랑 의식을 자연스럽게 교육·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이 이사장은 "이번 식목행사는 국화인 무궁화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워 끈기와 인내, 은근함으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무궁화 꽃을 보면서 많은 이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행사에 사용한 무궁화는 '구' 진주농과대학 과수원예학
문화투데이 가수 서인아 리포터 윤중로 벚꽃축제 현장경북 칠곡ㆍ성주ㆍ고령 출신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3일 재경고령향우회 정현상 사무총장 외 20여명의 향우 회원과 함께 국회 옆 윤중로 벚꽃길에서 10~13일 개최되는 지역구 고령의‘대가야 체험축제’ 홍보 활동을 벌였다.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이 의원은 개의치 않고 직접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구 사랑을 선보였다. 이 의원은 "지난 2월 고령군 8개 읍면을 찾아다니며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 많은 고령 주민들이 참석해주시고 소중한 고견을 들려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었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령군에서 열리는 대가야체험축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가야 체험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라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청사, 10시에열리는 제148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참석한다.
성인가요의 햇살 같은 가수 박지민이 ‘문화투데이 창간’을 축하했다.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몸매 탁월한 가창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그녀. 인기곡 ‘왜 말을 못해’로 성인가요 시장에 당당히 발을 들인 박지민은 ‘문화산업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박지민은 "문화투데이가 문화예술 발전과 대중가요를 더욱 계승 발전시켜 가요 발전에 진정한 선두 언론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울에 사는 20대 후반 A씨는 대학 시절부터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해 왔다. 1년 전에도 극단적인 단식과 운동으로 체중을 10㎏ 이상 줄였지만, 곧 다시 폭식이 이어지며 이전보다 더 심한 복부비만을 겪게 됐다. 그러던 중 A씨는 생리 주기와 무관하게 갑작스러운 질 출혈을 경험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르몬 불균형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출혈이 반복되면서 하복부 통증까지 동반되자 결국 병원을 찾은 끝에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았다. 비교적 조기 발견한 덕분에 자궁 보존 치료를 받은 A씨는 SNS에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도 갖고 싶었는데, 암이라는 말을 듣고 눈앞이 캄캄했다. 뱃살을 단순히 미용 문제로만 여겼던 과거가 후회된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을 덮고 있는 점막층인 자궁내막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요즘은 비만과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A씨처럼 20∼30대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자궁내막암 진료 환자는 2020년 2만3천78명에서 2024년 3만392명으로 4년 새 약 32% 증가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가 9주 연속 증가했다. 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5주차(8월 24∼30일) 전국 221개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399명이었다. 직전 주 367명에 비해 8.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 26주차(6월 22∼28일) 이후 9주 연속 증가세다. 다만 지난해 여름 유행 규모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33주차에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천441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35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37명이었다. 올해 누적 입원환자 10명 중 6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35주 기준 전체 입원환자 4천866명 중 60.6%인 2천949명이 65세 이상이었고, 50∼64세가 18.0%(877명), 19∼49세가 10.1%(492명)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흡기감염병 의심 환자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비율은 35주차에 37.7%로, 전주 대비 5.1%포인트 증가했다. 질병청은 이달까지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손 씻기와 주기적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임승관 질병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방 안에서 홀로 맞이하는 죽음, '고독사'가 '개인의 불행'이라기 보다는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내는 '사회적 재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수행한 '고독사 주요 사례 심층 연구를 통한 원인분석 및 예방체계 구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고독사 사망자의 44.3%는 국가의 보호를 받던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독사가 개인의 비극을 넘어 사회적 재난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통계다. 사회안전망 안에 있던 이들조차 왜 쓸쓸한 죽음을 피하지 못했을까. 보고서는 고독사가 특정 연령층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매년 고독사의 절반 이상(50∼60%)을 차지하는 50∼60대 중장년 남성들은 실직, 사업 실패, 이혼 등 갑작스러운 삶의 위기 후 사회와 단절되며 위험에 내몰린다. 이들은 도움을 요청하는 데 익숙지 않아 고립을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더 이상 개인의 나약함으로 치부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숨겨진 고독사'의 현실이다. 보고서는 가족과 함께 살아도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치매나 와상 상태의 노부모를 돌보던 자녀가 먼저
내장을 둘러싸고 있는 숨겨진 지방인 내장지방이 과도할 경우 심장과 혈관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ICL) 의학연구위원회(MRC) 연구소 디클런 오리건 교수팀은 유럽심장학회지(European Heart Journal)에서 영국바이오뱅크(UK Biobank) 등록자 2만1천여명의 MRI 영상 데이터 등을 이용해 지방 분포와 심혈관 노화간 관계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내장지방이 심장 노화 가속화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성과 여성 사이에 차이도 발견됐다며 여성의 경우 엉덩이와 허벅지 주변 지방은 오히려 심장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심장과 혈관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진다. 노화 과정은 유전적 요인과 생활 습관 같은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여러 장기와 세포에 손상이 쌓이면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이어진다. 연구팀은 비만은 노화 촉진 요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방이 어디에 얼마나 쌓이느냐가 심장·혈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영국 바이오뱅크 등록자 2만1천241명의 전신 지방 분포와 심장 및 혈관 정밀 영상 등
[연합] 간단한 3분짜리 뇌파 검사로 알츠하이머 고위험군을 조기에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바스대와 브리스톨대가 공동으로 한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뇌파 검사 '패스트볼(Fastball)' 테스트는 경도인지장애(MCI)를 가진 사람 중 알츠하이머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환자를 가려냈다. 이 테스트는 사람들이 화면 속 이미지를 보는 동안 두피에 부착한 소형 센서가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한다. 사전에 본 이미지를 다시 볼 때 뇌가 자동으로 보이는 반응을 분석해 기억 문제를 탐지한다. 검사에는 건강한 성인 54명과 MCI 환자 52명이 참여했다. MCI 환자는 기억력, 사고력, 언어 능력에 문제가 있으나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연구팀은 먼저 지원자들에게 이미지 8장을 보여주고 그 이름을 말하게 하고, 특별히 기억하거나 이후 찾아내라는 지시는 하지 않았다. 이후 수백 장의 이미지가 0.3초 간격으로 화면에 나타날 때 참가자들의 뇌파를 기록했다. 이미지 5장마다 앞서 보여준 8장 중 하나가 등장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기억상실형 MCI 환자들이 건강한 성인이나 비기억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 예우 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전상군경, 공상 군경, 무공수훈자의 배우자(65세 이상)와 순직 군경의 유족 및 가족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유족의 고령화 등에 따라 보훈 예우 수당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11월까지 옥천읍 금구·하계리 260여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 지역 도시가스 공급 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에 12억4천만원을 지원해 6개 구간(1.9㎞)의 도시가스 관로를 새로 가설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2012년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에 나서 지금까지 8천135가구에 가스관을 연결했다. 이번 공사로 260여가구가 추가되면 이 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은 33%대로 높아진다. 군 관계자는 "관내에 매설된 도시가스관이 총연장 17.8㎞에 달한다"며 "공동주택 등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12건의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여름철 소비가 많은 상추, 가지, 고추, 치커리 등 농산물 90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매시장 경매 전 검사 416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은 3건이었고, 경매 후 검사 377건에서는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을 압류해 폐기 조치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양읍 고수대교 경관분수를 정식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분수는 교량 양측에 140m씩 총 280m 길이로 설치됐으며, 레이저와 빔프로젝터·무빙라이트·고음질 스피커 등을 갖춰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국내외 유명 가수의 음악에 맞춰 무지개와 꽃잎, 날개 형태의 물줄기를 내뿜는 방식이다. 분수는 정오부터∼오후 9시까지 하루 6회(1회 20분씩)에 가동된다. 겨울철에는 가동을 중단한다. 군은 이 분수 가동을 계기로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변로, 달맞이길 등 기존 야간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야간관광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문근 군수는 "경관 분수는 단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