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2016 예산안 기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2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헤르만 헤세의 생애, 전3막의 무대를 찾아서 (2) 괴롭고 외로웠던 학창시절을 끝낸 헤르만 헤세는 당시의 사회적 관례대로 직업교육 겸 사회교육인 도제생활에 들어갔다. 처음엔 시계공장에 들어갔었지만 곧 그만두고 칼브 부근 튀빙엔이라는 도시의 서점에 가서 서적판매 일을 삼년간 배웠다. 그리고는 22세 때 스위스의 바젤로 가서 서적판매원으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거기서 만난 여인과 사랑에 빠졌고, 동시에 첫 소설작품인 페터 카멘진트를 발표해 굉장한 호평을 받았습다. 헤세는 그 여인과 결혼하면서 전업작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독일 남부 보덴제 호수의 서쪽 끝인 콘스탄츠 호반에 있는 가이엔호펜(Gaienhofen)으로 거처를 정하게 되었다. 27세 때인 1904년 8월이었다. 이곳에서 그는 유명한 수레바퀴 아래서(1906)를 발표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09: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5차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09:30 윤리특별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차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2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0차 정문회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4차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8차 전체회의11: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4차 전체회의14: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4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대표최고위원실) 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대표최고위원실)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최고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9시 삼다홀에서 열리는 주간정책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벤처마루에서 열리는 더 문화예술위원회 도민 대 토론회에 참석한다.오후 6시 30분 제주대학교에서 열리는 2015년 제2기 인문학최고지도자 과정 강의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9시 15분 콘드래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리는 일자리대장정 성과 발표를 한다.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열리는 지방자치 전당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다목적홀에서 서울시 빅데이터 MOU 체결을 한다.
7일 손정관 동아시아연구원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탄금대를 찾았다.신립장군은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권율장군의 첫째사위이다.탄금대는 임진왜란때 왜병을 막기위해 배수진을 친 팔도순변사 신립장군이 가토 기요마사와 고니시 유키나가의 군대를 상대로 격전을 벌이다 이곳까지 밀리게 되자 열두대 바위에서 강으로 투신했다는 전설이 서려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30분 성산읍 오조리에서 열리는 제주환상 자전거길 개통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리는 국내외 여행업계, 파워블로거, 언론사 초청 제주관광 설명회에 참석한다.오후 6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CON in Jeju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FC서울-수원삼성’ 경기에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참석, 시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이날 경기는 서울에 연고를 둔 FC서울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FC서울이 2015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히 ‘서울시민 감사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서울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자치구‧소방공무원 및 그 가족,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등의 소외계층을 무료로 경기에 초청한다.앞서 박 시장은 오전 11시 장충체육관에서 육군3사관학교 동문, 북한이탈주민, 안보관련단체 등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15 국민 통일안보한마당’ 결의대회에서 축사한다.이번 행사는 광복 70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시민‧국민의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송하진 전북도지사송하진 전북도지사는 7일 오전 9시 전북 임실에서 열리는 제19회 노사 한마음 대짐대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노송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라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 참석한다.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창의적이고 예술성이 뛰어난 소양인의 특성은?세상을 살아가는데 모든 사람이 같은 성격, 같은 체질이라고 하면 어떨까? 모든 일이 모두 잘 될까? 성격이 급한 사람들만 모였다면 어떨까? 모두 느긋한 사람만 모였다면 어떨까? 아니면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사람만 모였다면 어떨까? 급한 사람들만 모여 있다면 조용한 날이 없을 것이다. 소극적인 사람만 모였다면 말은 많은데 실제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느긋한 사람들만 모였다면 일이 진행이 되는데 언제 끝날지 모를 것이다. 우리사회가 조화가 되고 잘 돌아가려면 각 체질이 잘 모여서 조화가 잘되어야 발전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조화가 안 된다면 퇴보를 할 것이다. 소양인은 이러한 조직에 생명력을 넣어주고 발전을 유도하는데 필요한 사람이다.소양인의 특성은 어떤 특성을 가
10:00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1차 전체회의시간미정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2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통상업무▲원유철 원내대표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08:00 가뭄대책 등 민생현안 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당대표 회의실)14:00 의원총회 (국회 본관 246호)19:00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문화제 (종로구 종로 보신각 옆)▲이종걸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이종걸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당대표 회의실)14:00 의원총회 (국회 본관 246호)19:00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문화제 (종로구 종로 보신각 옆)정 의 당심상정 대표10:30 목포MBC TV 대담 녹화11:30 기자회견 (목
▲원희룡 제주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는 6일 오전 11시 30분 ICC제주에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인차세대 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2015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서울우유와 손잡고 오는 11일부터 아이스크림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유, 딸기, 초콜릿 등 3가지 맛으로 서울우유의 국산 원유와 생크림을 주원료로 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고 GS25는 설명했다. GS25는 2년 전부터 서울우유와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2023년 첫 상품으로 서울우유 밀크모나카 등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해 그해에만 190만개(매출 55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또 지난달에는 서울우유 디저트빵 5종을 선보여 출시 열흘 만에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주용 GS리테일 음용식품팀 매니저는 "앞으로 GS25만의 특화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바이오랜드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10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의 작년 건기식 유통사업 매출은 207억원으로 전년의 5배로 늘었다. 올해 1분기 매출도 6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6% 늘었다. 이는 글로벌 건기식 제조업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협업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솔가, 바이탈 프로틴, 눈, 고헬씨 등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10여 개를 국내에서 단독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를 세계 최초로 열었다. 이 매장은 첨단 정보기술(IT) 기기로 개인 건강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건기식을 제안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공간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을 열 예정이다. 또 계열사별로 맞춤형 건기식 상품을 출시해 2030년까지 건기식 유통사업 매출을 1천억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의 협업으로 건기식 유통사업이 빠르게 안착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 충남세종본부는 10일 오전 본부 구내식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고 국산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국산 쌀과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 아침 식사가 자부담 1천원에 제공됐다. 정해웅 농협 충남세종본부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 품목에 일회용 페트컵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페트컵 1개당 10원의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한다. 기존 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에 이어 네 번째 현금 보상 품목이다. 포장 음료 소비 증가에 따라 자원 낭비를 줄이고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조치다. 컵 표면에 분리배출 표시가 PETE, PET, 페트로 돼 있어야 교환 가능하다. 유색 페트컵이나 혼합 재질인 컵은 제외된다. 교환은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수거장려제를 처음 운영해 총 148t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부터는 기존 보상 품목의 장려금 지급 기준을 건전지 1㎏당 500원, 종이팩 1㎏당 300원, 투명 페트병 1개당 30원을 지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 페트컵 추가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