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20분 충남 공주시를 방문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저서 가위바위보 문명론을 텍스트 삼아 17일 오전 8시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100여 명의 서울시청 직원들과 독서토론을 벌인다.박 시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모임은 제18회 독서모임 서로(書路)함께로서 가위바위보 ‘서울’의 해법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특히 저자인 이어령 전 장관이 기조발제자로 직접 나서 더욱 심도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가위바위보 문화로 본 상생의 비전을 ‘공존 도시 서울’ 만들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주제 관련 영상 관람 후 박 시장의 인사말과 저자소개가 이어지고, 기조발제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5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6차 전체회의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2차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차 보육제도개선소위원회10:00 환경노동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4차 전체회의10:00 국토교통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차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4:00 여성가족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관 627호)▲원뉴철 원내대표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
▲원희룡 제주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8시 20분 소통회의실에서 5급 승진의결자 임용장을 수여하고, 오전 8시 3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주간정책회의에 참석한다.오전 9시 2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공항인프라 확충 발표에 따른 제주시 6급이하 공직자 특별교육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2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관련 싱가포르 해외연수 및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열리는 제335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제61회 한반도 대역전경주대회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6일 오전 8시 3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공상소방공무원 자녀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오후 4시 30분 집무실에서 업무결재 및 현안보고를 받는다.
▲박원순 서울시장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야자키현 상호시설우대사업 MOU 체결하고,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울시 위기관리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한다.오후 4시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15 전문관 우수성과 발표회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휴 12시 20분 정난주 마리아 묘에서 열리는 천주교제주교구 순례길 정난주길 개장 선포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최남단 방어축제에 참석한다.오후 6시 30분 은평리 사무소에서 열리는 성산읍 주민간담회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박정희 대통령 생가,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구미 박정희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재15회 대한민국 정수대회에 참석한다.오후 6시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영남남국제치과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4일 오전 9시 50분가고싶은 섬 흑산도·영산도를 방문한다.
08: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5차 전체회의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국토교통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1차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30 여성가족위원회 제337회 국회(정기회) 제3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주요당직자회의(국회 본관 245호)▲원유철 원내대표 (새누리당)원유철 원내대표09:00 주요당직자회의(국회 본관 245호)11:30 제3회 한식의 날 대축제(경복궁 앞 광화문광장)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 (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8:50 200만 재외국민 유권자 선거인 등록 캠페인(국회 당대표 회의실)09:00 확대간부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14:00 의사회 등 보
▲원희룡 제주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서귀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항인프라 확충 발표에 따른 서귀포시 공직자 특별교육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서귀포시청 제2청사에서 열리는 서귀포시 지역 사회단체 설명회에 참석한다.오후 1시 10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제주MBC 이웃사랑 바자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공항인프라 확충 발표에 따른 5급이상 공직자 특별교육에 참석한다.오후 4시 30분 라마다프라자호텔 제주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중앙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일 오전 9시 경제부지사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유산포럼에 참석한다.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 품목에 일회용 페트컵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페트컵 1개당 10원의 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한다. 기존 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에 이어 네 번째 현금 보상 품목이다. 포장 음료 소비 증가에 따라 자원 낭비를 줄이고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조치다. 컵 표면에 분리배출 표시가 PETE, PET, 페트로 돼 있어야 교환 가능하다. 유색 페트컵이나 혼합 재질인 컵은 제외된다. 교환은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재활용품 교환 창구에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수거장려제를 처음 운영해 총 148t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거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부터는 기존 보상 품목의 장려금 지급 기준을 건전지 1㎏당 500원, 종이팩 1㎏당 300원, 투명 페트병 1개당 30원을 지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회용 페트컵 추가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농촌빈집은행) 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빈집은행은 지방자치단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 디스코, 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빈집을 매물로 등록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빈집이 부동산 플랫폼 등에 등록되고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빈집 소유자의 거래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18개 참여 시·군 중 빈집 소유자 정보를 확보한 충북 충주·옥천, 충남 예산·홍성, 전남 여수, 경북 예천, 경남 의령·거창·합천, 제주 등 10개 시·군에서 오는 11일부터 빈집 소유자에게 거래 동의 의사를 확인하는 문자를 발송한다. 그 외 8개 시·군도 올해 실태조사 등을 거쳐 빈집 소유자 정보를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문자를 받은 빈집 소유자는 동의서를 제출하면 빈집은행에 참여할 수 있다. 거래할 수 있는 빈집은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 등에 올라간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참여 지자체를 모집했으며 현재 18개 지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오는 13∼15일 열리는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한산읍성에서 국가유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조선시대 시간여행 고고학 체험 '성문 연필꽂이 & 감성부채 만들기, 서천 국가유산 야행(夜行), 반려벼 심기, 광복 80주년 기념 '월남 이상재를 만나다', 서천의 유산 놀이터 등 7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이온숙 문화체육과장은 "한산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서천의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하복 고택(기산면 신산리)에서도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된다. 전통 농업 방식과 생태 교육을 결합한 '이하복 고택 멤버스',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을 축제 '초가마을잔치', 고택 해설과 전통공예 원데이 클래스, 내·외국인을 위한 1박 2일 숙박형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의식주와 서천의 생태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소통망(SNS)이나 청암문화재단(☎ 041-951-361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11∼15일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 잔치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은 품바지'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축제는 열림의 날(11일), 사랑의 날(12일), 희망의 날(13일), 나눔의 날(14일), 상생의 날(15일)로 구성됐다. 길놀이 퍼레이드, 품바 하우스 짓기 대회, 글로벌 품바 래퍼 경연대회, 음성 래퍼 캠프 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패션쇼, 사진 촬영대회, 전국 청소년 품바 댄스 경연대회, 음성 N 품바 경연대회 등도 펼쳐진다. 음성천변에는 고(故) 최귀동옹 시간의 거리(미디어파사드)도 조성됐다. 품바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했다. 이 축제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2018년부터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해학과 감동, 나눔의 축제를 많은 분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