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문화TV)= 홍성욱기자] 한국불교문화진흥원 해광사 법륜 주지스님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봉축사를 드렸다. 법륜스님은 “부처님께서는 고통의 원인이 집착에 있다고 하셨다"면서 "물질에 대한 집착, 명예에 대한 집착, 끝이 없는 소유욕이 고통의 원인이기에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욕망과 욕심에서 벗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수행 정진함으로써 이 세상은 밝고 행복한 세상으로 변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깨달음의 길은 멀리 있지 않다"며, "공양을 하면서 먼저 이웃을 생각하고 불공을 하면서도 자신보다는 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하며 사람과 자연을 부처님 공경하듯 받드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국불교문화진흥원 ‘해광사’는 공주시유구읍문금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온양온천과 천안시가 있다. 해광사 약수는 소문이 났고, 소원성취가 이루어진다고 알려진 ‘돌할머니’ 가 모셔진 곳이다. 주말이면 전국의 불자들이 관광버스 등으로 많이 오는 곳이다. 해광사 사찰터는 닭이 알을품는 자리라 해서 지관들이 말하기를 '명당중에 명당자
네 안녕하세요 요즘 ' 여수역', '쩐의 전쟁'이라는 노래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진광입니다. 안녕하세요 '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박승희 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박진광 - 네 우리 문화투데이가 불철주야 열심히 달려온지가 벌써 5주년이 되었습니다. 매번 애써주신거에 대해서 우리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문화예술분야에 있어서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에게 신속한 보도와 정확한 보도를 전해주는 문화투데이 입니다. 박승희 - 문화투데이는 지난 5년간 문화축제현장뉴스를 생생하게 인터넷 온라인 유투브 동영상 등으로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 방송언론에가수 정준영, 승리등 카톡방에서 몰래카메라 유포로사회가시끌벅적한데 열심히 살아가는 연예인들으로서 안타깝고 성인가요트로트 가수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박진광 - 박승희 가수. 올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인데 좋은 꿈은 꾸셨나요? 박승희 - 좋은 꿈은 아직 못꾸었구요. 제 노래'불이야' 처럼 많은 관심을 받아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배님은 좋은 꿈을 꾸셨나요? 박진광 - 좋은 꿈 보다도 바램이 있습니다. 올해는 문화투데이를 통해서 전국각지에 행사들
안녕하세요. 박승희 '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입니다.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3월1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투데이는 지난 5년간 전국 축제 현장에서생생정보를 전하고지역 협·단체장과 시·군 정보등 우리 농축산물 홍보와 가수 행사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며 우리 전통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의 기여를 해왔습니다. 예술인(가수)의 한사람으로 깊은 찬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 문화는 글로벌화(한류) 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문화투데이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문화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문화투데이가 있어 문화예술의 대변지역할을 큰 기대를 합니다. 아줌마들의 응원가 “줌마렐라”에 이어 사랑에 빠진 순정한 여인의 마음을 불이난 형상으로 재밌게 표현한 ‘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박승희는 파워풀한 보이스와 틀에 박히지 않은 신선한 입담으로 방송국 음악프로그램 MC와 신문사 리포터로도 바쁘게 활동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아의 장내 미생물군집 안정성이 성장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아기에 장내 미생물군집이 불안정해 변화가 클 경우 영양실조와 발육부진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크연구소와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 San Diego) 공동 연구팀은 과학 저널 셀(Cell) 최근호에서 영양실조 문제가 심각한 말라위 유아들의 대변 표본을 1년간 수집해 분석하는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 안정성과 영양실조·성장 부진 사이에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유아 중 장내 미생물 변화가 큰 아이들이 더 안정적인 아이들보다 성장이 부진하고 발육 부진과 급성 영양실조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연구 결과를 어린이 영양실조 예측·예방·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양실조는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생존하더라도 평생에 걸쳐 인지·발달 지연, 학업 성취 저하, 경제적 불안정, 부정적 모성 건강 등을 겪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는 세계적으로 해결책이 필요한 큰 공중보건 문제라며 장 속에 사는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기타 미생물 등으로 이루어진 장내 미생물군집은 어린이 영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인의 '노화불안' 수준이 5점 만점에 3.23점 정도로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 악화와 경제력 상실에 대한 불안이 가장 컸으며, 이 같은 불안은 젊은 층일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더 심했다.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성인 남녀 4천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 노화불안 척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9개의 세부 불안 요인에 대한 43개 문항으로 노후 불안 수준을 측정한 결과 5점 만점에 3.23점으로, 보통 이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세부 요인 가운데에는 '건강상태 악화'(3.80점)와 '경제력 상실'(3.57점)에 대한 불안이 가장 두드러졌다. 길어진 노년기에 수반되는 만성질환, 치매 등 건강 문제와 소득 단절이나 경제활동 기회 상실 우려가 핵심적인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어 '이동성 저하'(3.36점), '죽음과 상실감'(3.21점), '외모 변화'(3.16점), '노인 낙인 인식'(3.13점), '사회적 소외'(3.08점), '취미·여가활동 결핍'(2.89점), '관계적 빈곤'(2.84점) 등의 순으로
노인층이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질병 발생과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노화와 함께 폐에서 증가하는 아포리포단백D(ApoD)라는 단백질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농업대와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 영국 노팅엄대와 에든버러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고령 생쥐의 혈액 분석과 A형 독감 바이러스(IAV) 감염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노인과 고령 생쥐 혈청에서 모두 젊은 층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ApoD가 검출됐고, ApoD의 과도한 생성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 발견을 노인층을 독감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은 고령 인구에서 젊은 층보다 훨씬 더 높은 질병 발생과 사망률을 유발하지만, 이런 중증 감염에 노화 과정이 어떻게 관여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영국 노팅엄대 킨차우 창 교수는 "노화는 독감 관련 사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빠른 고령화 속에 보건과 경제에 큰 문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독감이 노인 환자들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성인 10명 중 8명은 감염병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리서치가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 6월 실시해 최근 공개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 가운데 '최근 1년간 완전히 허위로 밝혀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79.0%에 달했다.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이 '자주 있다'는 응답은 2.7%, '가끔 있다'는 30.1%, '별로 없다'는 46.2%, '전혀 없다'는 21.0%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신종 감염병을 더 위험하게 인식하고 방역당국 신뢰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가짜뉴스를 더 많이 접촉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불안감이나 불신이 가짜뉴스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거나, 반대로 가짜뉴스에 많이 노출돼 불안감·불신이 커졌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 번이라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790명에게 접촉 경로를 물었더니, 유튜브(58.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X 등 소셜미디어(SNS·41.1%), 인터넷 커뮤니티·블로그(36.2%) 등의 순서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등산, 성묘, 야외 작업 등 바깥 활동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맘때 주의해야 할 건강 적신호가 있다. 바로 진드기 몰림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대표적으로는 쓰쓰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이 꼽히는데,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서진웅 교수는 "가을철 야외활동 또는 작업 시에는 긴소매 옷, 긴 양말로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감별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쓰쓰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은 사람이 호흡하는 냄새를 감지해 피부에 붙어 흡혈한다. 이 과정에서 털진드기 유충에 있던 쓰쓰가무시균에 감염되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에서 총 6천268건의 쓰쓰가무시병이 발생했으며, 이 중 83.7%(5천246건)가 10∼12월에 집중됐다. 털진드기 유충은 주로 팔, 다리, 목 등의 노출된 부위나 피부 중 습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제일제당의 K푸드 요리사 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K)는 전통주를 주제로 한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전통주 주점 윤주당의 윤나라 셰프와 함께 식당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전통주에 걸맞게 주막 분위기를 살려 전복잡채, 모둠전, 계절 나물과 국수, LA 갈비찜 반상, 송편 등 5가지 한식을 테마로 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에 곁들일 수 있는 전통주도 준비했다. 돌배(문배)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한 문배주와 오크통 숙성 증류주 가무치, 윤주당의 막걸리인 '남산의 밤' 등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는 팝업 레스토랑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가로수로 쓰는 은행나무 암나무를 열매가 열리지 않는 수나무로 바꿔 심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교체한 나무는 총 2천500그루로, 지역 전체 교체율은 70%에 달한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미세먼지 흡착 등 환경정화 능력이 뛰어나지만, 특유의 열매 냄새로 시민 생활 불편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시는 수나무 교체로 가을철마다 반복되는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낙과기에는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동 수확기 등 장비를 투입해 열매 수거에 나선다. 교체된 암나무는 폐기하지 않고 대청호 일대에 은행나무 테마 숲인 '천년의 숲'을 조성해 활용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은행나무가 환영받는 가로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내년부터 사단법인 세계무술연맹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운용을 합리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세계무술연맹에 운영비 2억9천만원과 연차총회 지원비 8천만원을 지원했다. 2002년 충주에 본부를 두고 설립된 세계무술연맹은 현재 정화태 총재를 포함해 5명(기간제 2명 포함)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충주시는 연맹 이사회에서 빠지게 된다. 시는 앞으로 세계무술연맹이 민간기구로서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하고, 전통 무예 진흥과 국제 협력 등 공공 무예 정책은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를 통해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 전환을 통해 예산 중복 사용을 방지하고, 국가 공인기관을 중심으로 효율성과 공신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피학대 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보호를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18일 천안동물의료센터, 나우동물메디컬센터,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등 24시 동물병원 3곳과 피학대 동물 긴급 대응 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동물 학대 신고 접수 때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긴급 구조하고, 피학대 동물에 대해 현장에서 가까운 협약 동물병원과 연계해 신속한 병원 진료를 시행한다. 24시 동물병원은 피학대 동물 입원 때 신속히 치료하고 응급처치와 진료 등을 지원한다. 시와 24시 동물병원은 행정적·제도적 장치 마련, 동물 학대 예방과 시민 인식개선 활동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동물보호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 동물병원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전문가 교육·자문 등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동물 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