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이하나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되면서 돼지고기 안전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ASF은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전파된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다.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데 이어 18일 연천군에서도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SF의 발생 원인과 감염 경로는 파악중이다. 폐사율 최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보니 돼지고기 섭취는 안전한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사람도 걸릴 수 있을까?" 다행히도 ASF는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기 때문에사람에게는 위험이 없다.그러나 돼지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10일 안에 사망하는 등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따로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축산업·양돈 산업에는 큰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되며 국내산 돼지의 생존과 먹거리를 위해서라도 ASF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돼지고기, 어떻게 먹는 것이 안전할까?"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초고령화 사회 목전. 백세시대로 길어진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장년층들이 늘고 있다. 국내 지난 해 출산율 0.98명,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노인 인구는 내년부터 매년 평균 48만명씩 늘어나 12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연평균 48만명씩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올해 769만명인 노인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에 1051만명으로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고 2029년 1252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백세시대의 또 다른 이름은 '유병장수시대'라고 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법은 무엇이 있을까?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구재숙이 김수범 박사(우리한의원 원장)를 만나 백세시대 건강법, 그 중에서도 생활습관병에 대해 들어봤다. 구재숙 : 안녕하세요. 문화투데이 배우 구재숙입니다. 김수범 박사와 백세건강의 생활 습관병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수범 : 반갑습니다. 보통 생활 습관병이라고 하면 먼저 생각 난다면 '무엇을 먹을까?' 입니다. 이는 몸에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음으로써 건강을 유
[문화투데이 = 조성윤기자][업계는 지금] 식품업계가 냉동만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CJ제일제당(대표 신현재)이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편의형 비비고 왕교자’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편의형 제품은 '비비고 튀긴 왕교자'와 '비비고 찐 왕교자' 등 2종이다. 최근 간편화된 조리법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조리도구인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의 특성에 맞춰 제품을 설계했다. '비비고 튀긴 왕교자'는 에어프라이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기름을 바르고 약 15분 동안 조리하던 기존 방식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프리프라잉(Pre-Frying) 공법을 적용했다.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후 급속 냉동해 조리 시 기름을 바를 필요 없이 에어프라이어 8분이면 한층 더 노릇하고 바삭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비비고 찐 왕교자'는 전자레인지에 특화됐다. 봉지째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1,000W 기준)만 돌리면 찜통에 갓 쪄낸 듯한 ‘비비고 왕교자’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팀 파우치에 담아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만두 귀가 딱딱하지 않고 촉촉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은 "최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국내 외식시장에서 양식과 중식의 인기가 갈수록 사그라드는 반면에 육류와 한식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가구의 외식 장소 선호도 1위는 '한식 육류요리'였으며 한식당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82.6%는 평소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요리는 '육류'였다. 가구의 주요 외식 장소를 살펴보면 주로 ‘한식 육류요리(38.1%)’와 ‘한식당(고깃집 제외)(36.8%)’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육류 요리는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나 육류 요리의 외식 장소 이용 비중은 전년대비 1.8%p 감소했다. 양식당과 중식당의 인기도 시들해졌다. 양식당의 이용 비중은 전년대비 2.7%p, 중식당은 작년에는 변화는 없었지만 2016년 대비 3.2%p 떨어졌다. 반면 한식당의 인기는 지속 되고 있다. 지난해 한식당을 이용한 비중은 36.8%로 전년대비 6.5%p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향상했다. 일식요리 전문점과 치킨전문점을 찾는 이들도 늘었는데 같은 기간 일식요리 전문점과 치킨전문점의 이용 비중은
[문화투데이 = 홍성욱 기자] 유통기한이 한 달 이상 지난 고기를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고 학교에서 반품된 냉장삼겹살을 냉동으로 다시 보관하는 등 위생불량 학교 급식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8일부터 17일까지 지난해 학교급식 수사에 적발된 31개 업체를 포함한 총 51개소에 대한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수사한 결과 총 11개소 1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학교급식재료 납품업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작은 이익을 위해 아이들 먹거리로 장난치면 바로 문 닫게 해야 한다”며 학교급식 납품업체 불법행위에 대한 근절을 강조했었다. 이에 따라 특사경은 지난해 적발된 31개 업체에 대한 피드백 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의심업체 20개 업체를 선별해 수사를 했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올해 5월 학교급식 납품 업체로 낙찰 받은 성남시 소재 A업체는 유통기한이 50일 이상 경과한 삼겹살과 갈비 18.5kg을 아무런 표시 없이 냉동창고에 정상제품과 함께 보관하다 덜미가 잡혔다.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인의 '노화불안' 수준이 5점 만점에 3.23점 정도로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 악화와 경제력 상실에 대한 불안이 가장 컸으며, 이 같은 불안은 젊은 층일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더 심했다.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성인 남녀 4천2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 노화불안 척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9개의 세부 불안 요인에 대한 43개 문항으로 노후 불안 수준을 측정한 결과 5점 만점에 3.23점으로, 보통 이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세부 요인 가운데에는 '건강상태 악화'(3.80점)와 '경제력 상실'(3.57점)에 대한 불안이 가장 두드러졌다. 길어진 노년기에 수반되는 만성질환, 치매 등 건강 문제와 소득 단절이나 경제활동 기회 상실 우려가 핵심적인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어 '이동성 저하'(3.36점), '죽음과 상실감'(3.21점), '외모 변화'(3.16점), '노인 낙인 인식'(3.13점), '사회적 소외'(3.08점), '취미·여가활동 결핍'(2.89점), '관계적 빈곤'(2.84점) 등의 순으로
노인층이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질병 발생과 사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은 노화와 함께 폐에서 증가하는 아포리포단백D(ApoD)라는 단백질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농업대와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 영국 노팅엄대와 에든버러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65세 이상 노인과 고령 생쥐의 혈액 분석과 A형 독감 바이러스(IAV) 감염 실험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노인과 고령 생쥐 혈청에서 모두 젊은 층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ApoD가 검출됐고, ApoD의 과도한 생성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 발견을 노인층을 독감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은 고령 인구에서 젊은 층보다 훨씬 더 높은 질병 발생과 사망률을 유발하지만, 이런 중증 감염에 노화 과정이 어떻게 관여하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영국 노팅엄대 킨차우 창 교수는 "노화는 독감 관련 사망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빠른 고령화 속에 보건과 경제에 큰 문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며 "독감이 노인 환자들에게 더 치명적인 이유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성인 10명 중 8명은 감염병과 관련한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리서치가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 6월 실시해 최근 공개한 '2025년 상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 가운데 '최근 1년간 완전히 허위로 밝혀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79.0%에 달했다.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이 '자주 있다'는 응답은 2.7%, '가끔 있다'는 30.1%, '별로 없다'는 46.2%, '전혀 없다'는 21.0%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신종 감염병을 더 위험하게 인식하고 방역당국 신뢰도가 낮은 사람일수록 가짜뉴스를 더 많이 접촉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불안감이나 불신이 가짜뉴스에 대한 감수성을 높였거나, 반대로 가짜뉴스에 많이 노출돼 불안감·불신이 커졌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 번이라도 감염병 관련 가짜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790명에게 접촉 경로를 물었더니, 유튜브(58.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페이스북·인스타그램·X 등 소셜미디어(SNS·41.1%), 인터넷 커뮤니티·블로그(36.2%) 등의 순서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요즘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등산, 성묘, 야외 작업 등 바깥 활동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맘때 주의해야 할 건강 적신호가 있다. 바로 진드기 몰림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대표적으로는 쓰쓰가무시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이 꼽히는데, 제때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서진웅 교수는 "가을철 야외활동 또는 작업 시에는 긴소매 옷, 긴 양말로 피부 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감별과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쓰쓰가무시병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털진드기 유충은 사람이 호흡하는 냄새를 감지해 피부에 붙어 흡혈한다. 이 과정에서 털진드기 유충에 있던 쓰쓰가무시균에 감염되는 것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에서 총 6천268건의 쓰쓰가무시병이 발생했으며, 이 중 83.7%(5천246건)가 10∼12월에 집중됐다. 털진드기 유충은 주로 팔, 다리, 목 등의 노출된 부위나 피부 중 습한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가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불리며 청소년 사이에서 처방량이 증가하고 있어 오남용이 우려된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비례대표) 의원이 공개한 식품의약품안전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만 19세 이하 환자에게 처방된 ADHD 치료제는 총 335만9천226건에 달했다. 작년 한 해에만 136만7천730건이 처방됐는데, 1년 전(112만2천298건)과 비교해 21.9% 증가했다. 3년간 보고된 부작용은 총 278건이다. 이 가운데 연령 정보가 확인된 83건 중 19세 미만 환자의 사례는 47건(56.6%)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주요 부작용은 식욕감소(49건), 불면(30건), 구토·구역(21건), 두근거림(12건), 틱(7건), 자극 과민(7건), 두통(5건), 어지러움(5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기준 경기(35만265건), 서울(33만8천746건), 인천(6만1천563건)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부산(16만4천980건), 대구(8만6천737건), 광주(5만2천296건), 경남(4만4천966건), 대전(4만3천62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 공무원들이 최대 30일의 유급 안식월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됐다.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7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이날 47명의 의원 중 27명이 참여한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 25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개정 조례안은 충남도(시·군 포함)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게 30일간 유급 안식월 휴가를 줄 수 있도록 했다. 안식월은 재직 중 1회에 한해 퇴직 2년 전까지 사용해야 한다. 명예퇴직 공무원을 위해서는 최대 30일의 퇴직 준비 휴가를 신설하고, 현행 장기재직휴가 성격의 '자기성찰휴가'도 분할 사용과 이월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자기성찰휴가는 재직 5∼10년 5일, 10∼20년 10일, 20∼30년 20일을 각각 부여하고 있다. 개정 조례안이 가결됨에 따라 17년차 공무원은 연차휴가 21일에 자기성찰휴가 10일, 여기에 안식월 30일까지 더해 최대 61일을 한 해에 소화할 수 있다. 사실상 두 달 이상 자리를 비울 수 있는 셈이다. 표결에 앞서 박기영 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은 "(개정 조례안은) 장기근속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휴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17일 가을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다시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이 음료는 2019년 가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2천100만 잔 이상 판매되며 스타벅스의 대표 가을 음료로 자리 잡았다. 국내의 높은 인기로 지난해에는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의 스타벅스에서도 출시됐다. 스타벅스는 오는 19일에는 쌉싸름한 말차와 달콤한 글레이즈드 소스가 어우러진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선보인다. 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롱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와 '마롱 몽블랑 치즈 케이크', '마롱 마들렌'도 내놓는다. 스타벅스는 오는 19일부터 가을 메뉴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문화투데이 황창연 대표는 17일 민족의 최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문화갤러리' 충주본사에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합시다' 캠페인을 벌였다. 문화투데이·푸드투데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국한우협회가 함께 전개하는 우리 농축수산물 애용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한국급식협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국GAP연합회, 대중가요진흥산업협회, 뉴시니어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충주의 대표적 특산물로는 사과·밤·복숭아·잎담배 및 산나물·딸기·쌀 등이 유명하다. 특히 충주는 다른 생산지에 비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전국 제일의 사과 고장으로 충주사과는 빛깔·당도·향기가 뛰어나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주는 중원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유서깊은 고장으로 수려한 자연 환경과 고품질의 농특산품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건도 전 충주시장, 박세창 충북 홍보대사, 김병국 농업 연구소 소장, 김기범 이맛식품 대표, 박수지 충주 장애인 연합회 사무국장, 황유연 알림광고 대표, 반병성 사랑의 손잡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와 가격 안정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추석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계약 재배 농산물 공급량을 평시의 2.5배로 늘리고 축산물 공판장 도축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과일 '실속 선물세트' 16만 박스를 판매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와 제수를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