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이하나 기자] 지난 28일 농협(회장 김병원)은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농협건물세종교육원에서 「2019년 벼 수확기 교육 및 쌀값안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쌀값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있는 가운데지난 5월과 비교, 10%이상의 가격이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쌀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벼 수확을 앞둔 우리나라 농민들의 어려움을 도와 쌀안정화를 시키기위한 방안을 발표,농협의 역할이중요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고,쌀값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알맞는 벼 매입가로산지 쌀값을안정화 시키는 등쌀안정화를선도할 수 있는여러가지 대안들을 선정했으며,농협은 이 방안대로쌀값을 안정시키면서농가소득도지원할 예정이다 .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정부와 농민이 힘겹게 회복시켰던 쌀값이 계속적으로하락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면서, “농협이수확기에 벼 수익금으로1조 9천억원을 지원하는 등물량을 최대한 매입하는방안도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해최선을 다할 것” 임을 밝혔다.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올해로 이팔청춘을 맞은 함양산삼축제를 빛낼 숨은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함양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일반인 자원봉사 참여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함양산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축제 봉사자들은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천년의 숲 함양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함양산삼축제’에서 행사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대표 박영식·박영미)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도 참석해 축제기간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맞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이날 발대식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과 함께 주의사항과 근무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함양군사회봉사단체협의회 박영식 대표와 박영미 대표가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제기간 중 함양을 방문하는 분들을 가장 먼저 만나는 여러분들이 바로 산삼축제의 얼굴”이라며 “모두가 함양군수라는 마음으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금처럼 밝은 미소로 품
[문화투데이 = 이윤서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장영승)는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개최 및 1인 미디어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와의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BA와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는 국내 최초 1인방송 미디어산업 전문 전시회인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를 개최하여 1인 미디어 산업와 활성화 미디어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이하 코딕)와 네모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SBA와 네모전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인 방송 영상촬영 장비, 음향 및 조명기기, 소프트웨어와 제작솔루션, 콘텐츠와 음향라이브러리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V커머스 수요기업과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1인 방송에 입문하는 초보 유튜버와 예비 크리에이터를 위해 최적화된 방송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마련돼 먹방, 뷰티 쇼, 게임방송,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등 제작 분야에 따라 다양한 방송 장비 세팅 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
[(충남=문화투데이) 구재숙기자] 호반그룹(회장 김상열) 계열 호반호텔&리조트는 3일 ‘스플라스 리솜’(구 리솜 스파캐슬) 플렉스타워(스파동)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최승남 호반호텔&리조트 사장과 지역 인사, 호반그룹 관계자, 리조트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예산 뿐 아니라 충청남도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도 발전을 위한 호반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에 감사드리며 예산군과 함께 충청남도 또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 ‘스플라스 리솜’은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출렁다리, 온천휴양마을과 함께 예산의 관광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스플라스 리솜’ 오픈을 계기로 더욱 성장 발전하도록 예산군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남호반호텔&리조트 사장은 인사말에서 “4개월의 기간에 이룬 놀라운 변화는 호반그룹의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추진한 식의약 연구개발사업의 우수성과를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과 공유하는 ‘2019 식약처 연구개발사업(R&D) 성과대전’을 2일 충청북도 C&V센터(충북 청주 오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R&D 성과대전’은 식의약 연구개발사업 성과를 산·학·연·관이 공유하는 한편 식의약 안전관리의 추진방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R&D 우수성과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우수성과 포상으로 서울대 최상호 교수, 노터스생명과학 김석호 대표, 한림대 장대영 교수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고찬옥 주무관 등 12명에게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성과로는 ▲식중독균 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확산 ▲세계 최초 수족구 백신 평가용 동물모델 개발을 통한 수족구 백신 국산화 기반 마련 ▲한국인 위암 미충족 수요 의약품 적정사용 기반 마련 ▲환경기초시설 방류연안 수산물 유해물질 함량 조사 연구결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기동민)는 오는 26~28일로 예정됐던 제 369회 임시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위 법사위는 연기 이유로 "자유한국당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기동민 위원장은 야당 간사들과의 협의 끝에 회의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 21일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한 여야 의원의 개회요구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가 개최됐고 26~28일 까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총 66건의 법안을 심사할 예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유한국당 측에서는 국회 상황을 감안해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연기를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기동민 소위원장은 “이번 주까지 국회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 주 초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보건복지위 소관 민생법안이 산적한 만큼 자유한국당의 결단과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화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4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바이오 혁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2019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행사는 최신 바이오의약품 개발 현황과 해외 규제 동향에 대한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혁신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각 국의 선제적 규제대응 방안과 안전·품질이 확보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방향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해 각국 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규제기관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33개국 121명(해외 90명)의 연자를 초청하여 119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학계·업계 등 3700여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대표하는 가장 큰 행사로 치러진다. 콘퍼런스는 크게 ‘공개포럼’과 ‘연계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개포럼은 ▲개회식 및 기조·특별강연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초청 워크숍으로 구성되며 연계행사는 ▲청년 멘토링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 ▲국제의약용어(MedDRA
사람들은 반려견을 진짜 가족이나 친구처럼 생각할까? 반려견에 대한 소유주의 인식을 사람-사람 관계와 비교한 결과 사람들은 반려견을 자녀와 가장 친한 친구가 합쳐진 것과 같은 독특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 대학(ELTE) 에니코 쿠비니이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서 700여명의 반려견 주인에게 반려견과의 관계를 자녀, 가장 친한 친구, 연인, 가장 가까운 친척과 비교하게 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개와 인간의 관계는 가축화 이후 꾸준히 발전해 한때 주로 일하는 동물이었던 개는 많은 서구 사회에서 '대리 자녀'로 여겨지는 소중한 동반자가 됐다 연구팀은 하지만 이런 변화에도 개가 인간 관계망에서 수행하는 구체적인 사회적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반려견 소유자 717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 연인, 가장 가까운 친척, 가장 친한 친구 등 4명의 인간 파트너와 반려견에 대한 13가지 관계 특성을 평가하도록 했다. 관계 특성에는 동반자 관계(companionship), 친밀감(intimacy), 양육감(nurturan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멤버스는 다음 달 8일 어버이날에 부모가 받고 싶은 선물과 자녀가 드리고 싶은 선물을 설문 조사한 결과 '용돈'이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은 29만원으로 작년보다 8만원가량 줄었다. 이는 롯데멤버스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지난 11∼12일 전국 20∼60대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에 대한 설문을 한 결과다. 어버이날 받고 싶은 선물(복수 응답)은 용돈(70.8%)이 압도적인 1위에 올랐고 의류(25.1%), 여행·관광상품(24.3%), 건강식품(22.1%), 카네이션(16.7%) 순이었다.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위도 용돈(83.9%)이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52.1%), 의류(32.5%), 건강가전용품(20.1%), 여행·관광상품(16.9%) 순으로 나타났다. 어버이날 선물 혹은 용돈을 드릴 계획을 묻는 말에는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6.8%를 차지했다. 어버이날 용돈·선물 평균 예산이 작년보다 8만원가량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고물가 등 영향으로 보인다고 라임은 설명했다. 함께 진행한 어린이날 관련 설문에서는 '선물이나 용돈을 줄 계획'이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전국의 보건교사들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항생제 내성과 관련한 교육을 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전국 보건교사 281명을 상대로 실시한 항생제 내성 교육 운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에서의 항생제 내성 관련 교육 필요 여부에 대한 질문에 27%가 '매우 필요하다', 58%가 '필요하다'고 각각 답했다. 이들 교사는 최근 1년간 학생들에게 항생제 교육을 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62%가 없다고 답했다. 특히 보건교사 88%는 최근 3년간 항생제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없었다. 이들은 학교에서 항생제 내성 교육이 어려운 이유로 '적절한 교육자료 부족'(35%), '교육 시간 확보 어려움'(21%) 등을 꼽았다. 항생제 내성 교육을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보건교사 대상 전문 연수기회 확대'(25%), '학생 대상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21%) 등을 제안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항생제 내성 교육 자료집을 이날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지난해 세계보건총회나 유엔(UN) 정치선언문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청소년기 교육을 통한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자료집에는 항
항고혈압약 투여와 가정에서의 혈압 측정, 체중 감량, 염분 섭취 관리 등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고혈압을 치료하면 치매와 치매 없이 발생하는 인지장애 위험을 15%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 장 허 교수와 중국 선양 중국의대 제1병원 쑨잉셴 교수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서 고혈압 환자 3만4천여명에 대한 4년간의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혈압 관리가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전 세계 치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혈압 환자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혈압 조절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치매 환자는 2019년 5천740만명에서 2050년 1억5천280만명으로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치매 발병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으며,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보다 평생 치매에 걸릴 위험이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 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양육 부담으로 인한 시간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일하는 한부모가족의 고충이 크며, 현행 지원 정책은 여전히 사각지대를 해소하지 못하고 자립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부모가족의 시간 및 경제적 자원과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149만 가구에 달하는 한부모 가구는 양부모 가구에 비해 소득과 자산 수준이 현저히 낮다. 가구주 한 명이 생계와 돌봄을 모두 책임지는 구조 탓에 일을 하더라도 불안정한 경제 기반 위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연구진이 사회보장행정 데이터(2021년 기준)를 통해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소득분위를 살펴본 결과, 소득 하위 10%(1분위)에 31.4%가 집중했다. 소득 하위 10∼20%(2분위)는 20.0%였다. 한부모 가구의 과반이 소득 하위 20%인 셈이다. 일하는 한부모 가구도 사정이 별반 다르지 않았다. 대부분 1∼2분위에 집중됐고, 4분위 이하에 69.0%가 분포했다. 소득 상
▲ 충주시는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3단계 공공근로는 7월 7일∼9월 12일 100여곳의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시청 일자리팀(☎ 043-850-6033)에서 받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부여군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기금'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2028년까지 2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재원은 부여군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 등으로 마련된다. 스마트팜·특화산업·창업공간 지원 등 청년 일자리·창업 사업과 빈집 활용·공공주택 등 주거 지원 사업, 고립청년을 위한 복지·문화 사업 등이 시행된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부여군 청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꾸렸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기금 운용계획 수립과 결산보고서 심의 등 기금 운용을 맡는다. 박정현 군수는 "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해 장기적인 청년 정착 전략을 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부여,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가정의 달(5월)을 맞아 이달 한 달간 '향수OK카드'(지역화폐) 캐시백을 10%에서 15%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기념일 관련 가계 부담을 덜어 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25억원의 지역화폐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해 10∼20%의 캐시백이 적용되면서 863억원이 발행(충전)됐다. 발행 건수도 군민 수(4만8천300명)와 맞먹는 4만2천여장에 달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은 지난달 30일 국제아동권리 비정부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익사업 진행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과 세이브더칠드런은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며 유기견 보호시설 봉사활동과 하천 보호활동, 나무심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쉼터 벤치 만들기와 벽화 그리기, 연탄 나눔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존중'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