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주니어 시민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표범장지뱀 79마리의 서식지 자료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시민과학자의 역량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하는 주니어 시민과학 프로그램은 지난달 17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이달 5일 원북면 학암포·구례포와 남면 몽산포 해안사구에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특히 기존 자료가 없던 학암포 해안사구에서 표범장지뱀 2마리의 서식이 새롭게 확인됐다.
임한결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조사로 확보한 서식지 정보는 해안사구 생태계 관리의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학을 활용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세대 간 협력으로 미래세대 자연보전 인재를 꾸준히 키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