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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신라면상' 시상

유소영 감독 수상…한국경쟁 부문 미래 성장성 높은 감독 선정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농심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유소영 감독이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은 2024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화제를 후원해왔다. '농심신라면상'은 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출품 감독 가운데 미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상이다.

 

'공순이'는 유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를 카메라로 기록한 장편 다큐멘터리로, '공순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농심 측은 "독창적인 시각과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이번 수상이 향후 작품 활동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농심은 영화제 기간 전주시 영화의 거리에서 운영한 신라면 팝업스토어 '신라면 스튜디오'도 운영했다. 아울러 신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단편영화 '라면이 뿔기 전에'(오세연 감독)와 '라면이 떨어지면'(김태엽 감독)'도 공식 상영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 기업으로서 우리 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