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 와이너리들이 3∼5일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2026수원주류박람회'에 참가해 와인 아카데미를 연다.
영동군은 이 행사장에 도란원 등 이 지역 와이너리 9곳이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영동와인 테이스팅&페어링 팝업'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5차례로 예정된 아카데미는 영동와인 브랜드 스토리 소개와 블라인드 테이스팅, 음식과의 조화 등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영동 와인을 알리고 소비층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35곳의 와이너리가 들어서 한해 약 50만병(750㎖)의 토종 와인을 생산한다.
영동군은 해마다 와인 전문가(소믈리에)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 지난해까지 953명을 교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