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재정난 속 체납비율 상승…뒤늦게 무관용 대응 강조

  • 등록 2026.03.12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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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징수율은 하락, "5월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재정난을 겪으면서 한 푼이 아쉬운 세종시의 지방세 징수 효율이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세종시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정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의 2024년 지방세 체납 비율은 2.32%로 조사됐다.

 

직전 연도 1.74%보다 증가한 수치다. 전국 평균인 2.18%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금액으로 보면 체납액이 2024년 410억원에서 지난해 468억원으로 상승했다.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확보된 수입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세금 징수 성과를 나타내는 징수율도 96.95%에서 96.48%로 후퇴했다.

 

세종시 세원관리 부서는 뒤늦게 체납액 정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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