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곳곳 정월대보름 행사 '풍성'

  • 등록 2026.02.26 1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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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북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 주관 정월대보름 맞이 군민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3시 목계나루와 오후 4시 단월강변에서 각각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 사물놀이패 '몰개'가 달맞이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민 결의대회, 떡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정북토성에서도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증평문화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고, 단양 소금무지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단성체육공원에서 제33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한다.

 

옥천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2일 오후 2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마조제가 열리고, 3일 오전 11시 청마리 제신탑에서는 옥천문화원이 청마 탑신제를 봉행한다.

 

이어 같은 날 정오에는 청산면 교평리 일원에서 교평리 강줄당기기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마련된다.

 

3일에는 제천 수산면 오티별신제 전수교육관에서 오티별신제 공개행사, 영동천변 이수공원 일원에서 풍년기원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도 진행된다.

 

보은에서는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주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열린다.

 

조미애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라며 "도민들이 가까운 행사장을 찾아 전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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