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다문화·외국인 가구 5년간 '고공행진'

  • 등록 2025.12.30 1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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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가구 中국적 최다, 다음은 베트남·태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지역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가구가 2020년 이후 5년간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0년 1만8천514가구였던 다문화 가구는 2021년 1만9천648가구, 2022년 2만658가구, 2023년 2만1천896가구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2만3천498가구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다문화 가구란 귀화자 등이 있는 가구 또는 외국인이 한국인(귀화자 등 포함)과 결혼해 이뤄진 가구 또는 그 자녀가 포함된 가구를 말한다.

 

2020년 2만8천629가구였던 외국인 가구는 2021년 3만415가구로 늘었고, 2022년 3만3천515가구, 2023년 3만7천890가구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4만1천692가구로 4만 가구를 넘어섰다.

 

지난해 기준 도 전체 100만7천652가구 가운데 다문화 가구와 외국인 가구 비율은 각각 2.33%와 4.1%를 차지했다.

 

특히 외국인 가구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외국인 가구 구성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제조업, 사업시설 관리, 건설업, 농업, 숙박업 등에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다문화·외국인 가구가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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