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호수와 겨울 나무...그 쓸쓸함의 美學

  • 등록 2022.01.17 08:51:32
크게보기

예산군 예당호 겨울 '호반 블루스'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충남 예산군 예당호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충남도 불로거 '아빠는 여행중(bhy1468@naver.com)'님이 담아냈다.

 

차갑게 얼어붙은 호수는 코발트블루로 청아한데 그 위로 솟아있는 갯 버드나무들은 잎사귀 하나없이 앙상하다. 

 

을씨년스럽고 초라해야 할 풍경은 오히려 기묘한 생명력을 발하며 다가오는 봄의 꿈틀거림을 품고 있는듯하다.

 

물안개, 서리, 햇빛, 바람의 결, 눈꽃, 노을...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겨울호수의 신비한 미학을 담아낸 앵글에 고마움을 보내며 예당호반 블루스를 감상해보자.

김용정 기자 angdococo@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