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시니어 편의점 5곳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시청 본관 4층 CU다이로운익산시청점 등 시니어 편의점은 지난 4월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체결한 '세대를 넘어 행복을 잇는 노인 일자리 이음가게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된다.
해당 편의점에서 시니어 근무자들은 발주, 상품 진열, 고객 응대 등 점포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노인인력개발원이 선정한 시니어클럽이 시니어 편의점을 운영하고 한국부동산원은 기부금을 조성해 시니어클럽에 창업지원금을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가맹비와 투자예치금을 면제해준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시니어 편의점(이음가게)은 노년층이 사회와 연결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