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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지역 급식조리원 파업 학교 7곳으로 늘어

일부 학교 급식 차질…대부분 대체식 제공

[문화투데이 김용정 기자]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파업에 급식 조리원이 동참한 대전지역 학교가 늘면서 일부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9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초·중학교 7곳의 급식 조리원 16명이 파업 중이다.

    
유성중과 삼천초의 경우 각 6명인 조리원 가운데 5명이 추가로 파업했다. 유성중은 단축수업을 했고, 삼천초는 학생들에게 빵·우유 등을 지급했다.

   
 1∼2명씩 계속 파업 중인 나머지 5개 학교 가운데 동대전초와 한밭초에서는 정상 급식이 이뤄지고 있고, 선화초·옥계초·둔산중은 기성품 도시락을 구매해 지급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은어송중 조리원 6명 가운데 4명이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는 기성품 도시락을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