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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황규광 품관원 전남지원장 "農道 전남 친환경쌀로 소비자는 건강, 농가는 소득증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10일 친환경인증 쌀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문화투데이=김용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과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지사장 김광혁)은 10일 농협양곡(주)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인증 쌀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한 친환경인증 쌀 공급을 위한 잔류농약검사, 곰팡이독소 등 사전 관리, 인증 쌀 생산농가에 대한 파종부터 수확·보관까지 체계적인 인증기준 준수 교육,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 공유, GAP인증 농산물 확산도모 등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인증농산물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친환경인증 쌀에 대한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 곰팡이독소 및 중금속 검사를 통하여 기존에 실시하던 잔류농약검사뿐만 아니라 곰팡이독소, 중금속검사까지 실시함으로써 가치를 더 높인 인증 쌀을 공급할 계획이며, 인증 쌀 생산농가 대상 인증기준 준수 교육 지원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인증 쌀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관내 친환경인증 쌀 생산자단체의 경우 인증 쌀 안정적 공급망 확대와 소비자, 인증 쌀 생산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생산자단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규광 농관원 전남지원장은 “농도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인증 쌀이 소비자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실질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