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맹동에 '치유의 숲' 조성…맨발숲길 등 갖춰

  • 등록 2025.11.17 16: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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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맹동면 통동리 일원에 '치유의 숲'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50억원이 투입된 치유의 숲은 맹동저수지와 함박산 일대 60㏊ 규모로 조성됐다.

 

산림치유문화센터, 치유숲길(2㎞), 맨발숲길(300m),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이용료는 없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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