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으로 물든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

  • 등록 2025.11.12 16:42:12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1천살 고목인 충북 영동군 양산면 영국사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1970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높이 31.5m, 가슴높이 둘레 11.5m의 거목이다.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경우 울음소리를 낸다는 전설이 전해져 인근 주민들에게 신목(神木)으로 불린다.

 

최근 은행잎이 샛노랗게 물들자 전국에서 여행객과 사진작가 등이 몰려들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 1주일가량 거대한 은행나무의 아름다운 가을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