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겉보리, 웅진식품 보리음료 원료로…계약재배 MOU

  • 등록 2025.11.05 1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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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에서 생산된 겉보리가 국산 보리음료로 거듭난다.

 

5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웅진식품, 식품 도매업체 지피코, 서서천농협, 겉보리생산법인과 겉보리 계약재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면 개야리 영농조합법인 등 3개 법인은 약 100㏊에서 연간 400t의 겉보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겉보리는 웅진식품의 보리음료 하늘보리의 원료로 활용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겉보리 소비처를 확보했다"며 "고품질 겉보리 생산을 지속해서 지원하는 한편 논 타 작물 생산단지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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