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신품종 딸기 '조이베리' 첫 수확

  • 등록 2025.10.31 11: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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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는 신품종 딸기 '조이베리'를 처음 수확해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이베리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가 개발해 지난해 등록한 신품종으로, 크기가 크고 과육이 단단한 게 특징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조이베리 재배 농가에 딸기의 꽃눈 형성을 앞당기는 기술을 보급해 수확 시기를 보름가량 앞당겼고, 이에 따라 수확 기간도 늘어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조이베리는 조기 수확 시 발생하는 재배 안정성, 크기 문제를 해결한 신품종이다"며 "출하가 빨라 겨울철 과일 시장을 선점할 수 있어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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