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선사박물관 건립 탄력…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 등록 2025.10.21 13: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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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해 흥덕구 옥산면 옛 소로분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천610㎡ 규모의 선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4개의 전시실과 교육시설, 시민 편의 공간 등 시민 친화적 문화시설로 조성될 이 박물관은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시는 행안부 검토 결과를 반영해 건축기획 및 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는 전체 사업 기간을 최대 1년 단축하는 의미"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고품질 문화 체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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