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시군 발주 중소규모 건설현장 86곳 안전점검

  • 등록 2025.10.20 16:56:09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도와 시·군이 발주한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설현장 86곳이다.

 

점검은 도와 시·군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대전지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으로 꾸린 27개 반 110명이 맡는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설기계 장비 충돌 위험, 비계 안전 난간 설치, 개구부 덮개와 작업 발판 설치 여부 등으로, 추락·끼임·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며 "노동자가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안전 수칙 준수가 생활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