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내년부터 전입 축하금 10만원으로 인상

  • 등록 2025.10.15 11: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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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내년부터 전입 축하금을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청년(18∼39세) 월세 지원금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월세 지원금은 2년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인구 증가 정책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증평 인구는 3만7천129명이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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