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7∼8월 폭염 피해 인삼농가에 재난지원금 지급"

  • 등록 2025.10.02 10:30:45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7∼8월 폭염으로 피해를 본 인삼 재배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준다고 2일 밝혔다.

 

당시 폭염으로 괴산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서 110농가가 피해를 봤다.

 

피해 면적은 90.73㏊이고, 피해액은 약 3억9천만원이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군은 11월 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저온, 호우,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매년 반복되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7.5%에서 5%로 경감하는 등 대응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