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연간 모판 3만여장 생산

  • 등록 2025.09.24 16:53:12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이 해미면 양림리에서 준공됐다고 24일 밝혔다.

 

5억1천여만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천50㎡ 규모로 건립된 공동육묘장은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을 갖췄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약 110㏊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물량인 모판 3만여장을 매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육묘 과정 노동력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균일하고 튼튼한 고품질 모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