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독소 초과 검출' 볶음땅콩 판매 중단·회수

  • 등록 2025.09.24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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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이 초과 검출된 '볶음땅콩'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식품소분업체 우농이 소분 및 판매한 '볶음땅콩' 1㎏으로 제조 일자는 올해 8월 25일이다.

 

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다.

 

식약처는 오산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에게 이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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