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청년농 육성 위해 '예비 농업인' 도입"

  • 등록 2025.09.16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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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예비 농업인' 제도를 도입해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멘토링이나 실습 교육을 받고 농업법인에서 영농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세종시 전동면의 한 농원에서 청년 농업인들을 만나 이런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청년농 육성 정책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유럽의 농업 인턴 제도처럼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교육받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송 장관은 새 정부가 청년농 정책을 개편할 것이라면서, 예비 농업인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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