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서 12건 부적합

  • 등록 2025.09.06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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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가지·고추 등 904건 대상 진행…부적합 농산물 압류 폐기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유통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 12건의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여름철 소비가 많은 상추, 가지, 고추, 치커리 등 농산물 90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매시장 경매 전 검사 416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은 3건이었고, 경매 후 검사 377건에서는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을 압류해 폐기 조치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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