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페이 관련 국비 458억원 확보 '역대 최고'

  • 등록 2025.09.02 17: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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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올해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사업과 관련해 국비 45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배정액의 42%로 추정되며,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39억원의 11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시는 이 재원을 즉시 시민들에게 직접 환원할 수 있도록 총 18%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아산페이 선할인 10%에 후 캐시백 8%를 추가로 제공한다. 8% 후 캐시백은 모바일·카드 사용자만 해당하며, 지류는 제공되지 않는다.

 

8% 후 캐시백은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즉시 종료되고, 기본 10% 선할인은 계속 유지된다. 12월에는 후 캐시백이 8%에서 3%로 축소된다.

 

오세현 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아산페이를 활용해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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