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9월부터 지역화폐 캐시백 혜택 10→13% 확대

  • 등록 2025.08.27 16: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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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9월부터 지역화폐인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비율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월 충전 한도는 50만원으로 발행 규모는 2천600억원 수준이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혜택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6만4천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확대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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