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연장 타당성 용역 착수

  • 등록 2025.08.19 16: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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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 조사 및 기술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 광역 급행열차(GTX)-D 노선 또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노선의 제천 연장 필요성 및 시급성 논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GTX-D 노선 제천 연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제천지역 1호 공약이기도 하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에서 각각 출발해 부천과 삼성, 수서, 원주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시는 원주∼제천 37㎞ 구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파주 문산역∼양평 지평역) 노선 관련, 제천역으로의 연장도 함께 검토한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이 철도교통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광역철도 네트워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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