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악엑스포 조직위, '흥행 도우미' 버스커 106팀 선정

  • 등록 2025.08.11 11:20:45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 기간(9월 12∼10월 11일) 열린광장(보조무대)에서 공연할 버스커 106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르는 퓨전국악 66%, 풍물·연희 8%, 정악 4%, 기타 17%다.

 

이들에게는 1팀당 최대 200만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달 이뤄진 공모에 신청서를 낸 222팀 중 예술성과 열정 등을 심사해 공연팀을 선정했다"며 "매일 오전과 오후 3∼4팀씩 무대에 올라 엑스포 분위기를 띄우는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를 내건 이 행사는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세계 30개국 전통 공연단 참가와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