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요르단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 등록 2025.07.14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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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요르단 1호점 개소…주변국으로도 진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캐나다, 베트남에 이어 중동 시장에 진출한다.

 

더벤티는 요르단 유통·마케팅 기업 'JKT 네트웍스(NETWORK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벤티는 현지 기업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요르단 시장에 최적화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연내 암만 지역에 요르단 첫 매장을 열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현지 문화와 소비자 기호에 맞춘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

 

더벤티는 요르단에서 매장을 추가 출점하고 주변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역의 중심지인 요리단에서는 최근 한류가 확산하고 있다.

 

더벤티는 요르단이 문화적 개방성과 프랜차이즈 수용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지역에 매장을 열기로 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요르단은 중동, 북아프리카로 확장을 겨냥한 전략적 교두보"라며 "더벤티의 글로벌 로드맵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재숙 기자 munto-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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