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휴가철 축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 점검

  • 등록 2025.07.13 12:39:21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관원은 축산물 수입·유통업체와 육가공품 제조업체, 유명 관광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푸드트럭, 고속도로 휴게소 내 즉석식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축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원산지 표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개 식용 종식법 제정 이후 대체 보양식으로 꼽히는 흑염소와 오리고기(훈제) 등의 원산지 표시 현황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속여 판 업체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또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