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내년부터 일본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재개

  • 등록 2025.07.10 10:20:40
크게보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내년부터 일본 자매도시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와 청소년 교류 활동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14∼16일 고노헤마치 관계자들이 옥천군을 방문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 등을 협의한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자매결연한 뒤 20년 넘게 청소년 상호 방문 등 교류사업을 폈으나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 중학생 상호 방문 등 교류 재개 일정이 논의될 것"이라며 "청소년뿐 아니라 관광, 농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재연 기자 munto-press@naver.com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본사)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 TEL : 043-854-5952 ㅣ FAX : 043-844-5952 (서울본부)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 TEL : 02-2671-0203 | FAX : 02-2671-0244 (충남본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대로 553, 2층 (구성동 426-3) l TEL: 041-565-7081 l FAX 041-565-7083 등록번호 : 충북, 아00250 | 등록일 : 2021년 8월 13일 | 발행인·편집인 : 황재연 Copyright @문화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