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추진

  • 등록 2025.07.07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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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중구 대흥동 일원 7만여㎡ 규모 부지에 골목길과 가로환경 개선, 방범 CCTV 등 생활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합 커뮤니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150억원과 지방비 150억원 등 총 300여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은 침체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mhtoday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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