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내달 10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 1천1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만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2차 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과 65세 이상 시민 등 학습 기회가 소외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다만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35만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평생교육이용권이 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